▲ 모모랜드. 제공|MLD엔터테인먼트
▲ 모모랜드. 제공|MLD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모모랜드가 각자의 길을 걷는다.

MLD엔터테인먼트는 모모랜드가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각자의 길을 걷는다고 밝혔다.

MLD엔터테인먼트는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라며 "오랜 시간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모모랜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당사 또한 멤버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16년 데뷔한 모모랜드는 데뷔 약 6년 2개월 만에 해체 수순에 들어간다. 혜빈,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 등 멤버 전원이 소속사를 떠나면서 팀 활동은 어렵다는 것이 업계의 관측이다. 

다음은 MLD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먼저 모모랜드를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당사는 모모랜드(혜빈, 제인, 나윤, 주이, 아인, 낸시)와 오랜 논의 끝에 서로의 의견을 존중, 계약기간 만료에 따라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소속 아티스트로 함께해 준 모모랜드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당사 또한 멤버들의 앞날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팬 여러분께서도 새 출발을 앞둔 여섯 멤버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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