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성한, 이혼' 티저 포스터. 제공| JTBC
▲ '신성한, 이혼' 티저 포스터. 제공| JTBC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신성한, 이혼'에서 이혼 전문 변호사로 변신한 조승우가 김성균, 정문성과 '찐친' 케미스트리를 발산한다. 

30일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찐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는 조승우, 김성균, 정문성의 모습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최초 공개했다. 

오는 3월 4일 첫 방송되는‘신성한, 이혼'은 현기증 나도록 예민한 아티스트 출신의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이 마주하는 상상 이상의 이혼 의뢰들과 부질없이 찰떡인 세 친구의 후끈한 케미스트리를 담은 유쾌한 휴먼 드라마다. 

신성한 변호사 역을 맡은 조승우를 비롯해 한혜진(이서진), 김성균(장형근), 정문성(조정식)이 캐스팅 돼 관심을 받고 있다.

'신성한, 이혼'에서 최초 공개한 티저 포스터에는 나란히 앉아 빙그레 미소 짓고 있는 신성한(조승우), 장형근, 조정식의 모습이 담겨 있다. 중학교 때부터 근 삼십 년 가까이 서로에게 질척이고 있는 친구 사이인 이들이 훈훈한 미소를 띄운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표정은 형제처럼 묘하게 닮아있다.

여기에 약간의 팍팍한 일상사가 양념처럼 더해지면 더할 나위 없는 마흔 두살 싱글남들의 일상이 완성돼 환상의 티키타카가 펼쳐질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기대케한다.

그런가 하면 세 친구 머리 위로 이혼 전문 변호사인 신성한이 건넬 법한 말인 "이혼 필요하세요?"라는 말은 이혼을 ‘원하는’ 것도 아닌 ‘필요하냐’라는 뉘앙스에서 마치 어렵지 않게 바라는 바를 이루게 해줄 것 같은 은근한 자신감이 느껴진다. 
 
이렇듯 ‘신성한, 이혼’은 유능한 이혼 전문 변호사 신성한을 통해 부부들의 갖가지 인생사를 들여다봄은 물론 김치 한 포기도 나눠 먹는 신성한, 장형근, 조정식의 우정 이야기로 깊은 공감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티저 포스터로 기대감의 문을 연 JTBC 새 토일드라마 ‘신성한, 이혼’은 오는 3월 4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