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비몬스터 로라. 제공ㅣYG엔터테인먼트
▲ 베이비몬스터 로라. 제공ㅣYG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다섯 번째 멤버 로라가 공개됐다. 

30일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공식 채널에 '베이비몬스터(#5)- 로라(라이브 퍼포먼스)' 영상을 게재했다. 하람, 아현, 치키타, 아사에 이어 다섯 번째 주자로 나선 로라는 '키아나 레데- 포페잇 (Feat. 럭키 다예)' 무대를 펼쳤다.

로라는 14세 한국인 연습생으로 사랑스러운 비주얼로 단박에 눈을 사로잡았다. 로우톤의 음색으로 시작부터 가슴 깊숙이 파고들었고 음악 위를 부드럽게 유영하는 듯한 완급 조절, 감각적인 그루브로 감탄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미소를 머금은 채 여유롭게 그루브를 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로라는 앞서 공개된 댄스 퍼포먼스 영상을 통해서는 파워풀한 춤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정식 데뷔하지 않은 연습생임에도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괴물 신인'의 탄생을 예감하게 한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만에 발표하는 다국적 신인 걸그룹으로서 대부분 10대로 구성됐다. 지금까지 공개된 멤버 전원이 어린 나이가 믿기지 않는 수준급 역량으로 주목 받아온 만큼 이들을 향한 기대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베이비몬스터 공식 유튜브 채널은 개설된 지 한 달여 만에 구독자는 65만명 이상,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약 8800만회로 가파른 상승 추이를 이어가고 있다.

YG의 2023년 시작을 알리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음악팬들을 사로잡은 베이비몬스터가 언제 데뷔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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