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ㅣ서주원 SNS
▲ 출처ㅣ서주원 SNS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카레이서 서주원이 자신을 둘러싼 '외도 의혹'에 대해 억울함을 토로했다.  

1일 서주원은 자신의 SNS 댓글에서 자신에게 비난을 퍼붓는 누리꾼들에게 "전혀 부끄럽지 않다"고 말했다.

서주원은 유령 계정으로 자신을 공격하는 누리꾼들에게 "실명 계정부터 사용해라. 저랑 전재산 걸고 불륜과 외도로 인한 이혼인지 한 번 걸자. 개인사를 왜 공개적으로 하나하나 해명하고 설명해야 하냐"고 밝혔다. 

이어 "(아옳이는) 앞뒤 상황을 다 잘랐다. 상대방 주장대로 그렇게 억울한 부분이 있다면 소송을 계속 진행해 본인이 마땅하게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하는 금액을 주장할 수 있었을 것이고(위자료 또는 분할) 아니면 제가 제시한 금액에 합의를 하지 않았으면 될 문제다"라고 했다.

또한 한 누리꾼이 '불륜이 아닌 둘의 성격차로 이혼을 요구했다고 해도 이혼을 하기 전 여자를 만났다면 그것도 문제가 된다'고 주장하자 서주원은 "상간녀 소송을 통해 밝히면 될 문제다. 그런데 아직 소장도 안 왔다고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또 다른 누리꾼의 '보도내용에 사실이 아닌 부분이 있다면 아니라고 해명 부탁드린다. 대중이 오해하고 있다면 푸는게 주원님도 억울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에 서주원은 "그 오해를 대중들에게 풀기 위해 상대방과 제가 얼마나 더 상처를 받을지, 다칠까는 생각 안해보셨냐?"고 지적했다. 

한편 아옳이와 서주원은 2018년 11월 결혼했으며 지난해 10월 협의이혼을 했다. 아옳이는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서주원의 외도로 인해 이혼을 하게 됐고, 자신은 끝까지 가정을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서주원은 원만한 협의 이혼을 했으며 아옳이 유튜브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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