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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오클랜드전 3타수 무안타 2삼진, 미네소타는 3연패

작성일: 2016.06.02 07:27 문상열 특파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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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풀리네'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는 2일(한국 시간) 오클랜드전에서 삼진 2개를 당하며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팀도 1-5로 오클랜드에 패했다.

[스포티비뉴스=로스앤젤레스, 문상열 특파원] 박병호는 3타수 무안타 팀은 3연패.

미네소타 트윈스 박병호가 2(한국 시간) 콜리세움에서 벌어진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오클랜드 에이스와 경기에서 볼넷 1개에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애틀 원정에서 3연전을 휩쓸었던 미네소타는 오클랜드에는 3경기를 모두 져 서부 원정 6연전을 33패로 마쳤다.

미겔 사노의 햄스트링 부상으로 박병호는 51루수로 기용됐다. 조 마우어는 선발에서 제외됐다가 1-5로 뒤진 9회 마지막 공격에서 대타로 출장해 볼넷을 골랐다. 폴 몰리터 감독은 지명타자에 에두아르도 누네스를 톱 타자로 세웠다.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사노의 공백 때문이다.

박병호는 1회 오클랜드 선발투수 좌완 숀 매나이아(23패 평균자책점 6.16)에게 삼진으로 시작했다. 0-1로 뒤진 322루 적시타가 필요한 상황에서 중견수 플라이로 아웃 됐다. 6회 무사 1, 2루서는 볼넷으로 출루해 만루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6회 스코어는 0-4였다. 8회 마지막 타석에서는 선두 타자로 나서 좌완 구원 투수 션 두리틀에게 볼카운트 1-2에서 시속 150km(약 94마일) 높은 직구에 헛스윙며 삼진을 당했다. 4타석에서 삼진 2. 시즌 55개째 삼진이다. 타율은 0.211로 떨어졌다.

오클랜드는 미네소타 좌완 선발투수 좌완 펫 딘을 5회까지 9안타로 두들겨 손쉽게 5-1 승리를 낚았다. 8번 타자로 나선 우익수 제이크 스몰린스키는 딘으로부터 4회 시즌 첫 홈런을 뽑았다. 미네소타는 6회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르의 희생플라이로 영패를 면했다. 오클랜드 마무리 투수 라이언 매드슨은 9회 선두 타자 마우어를 볼넷으로 내보냈지만 누네스를 병살타로 유도해 경기를 마무리했다. 시즌 12세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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