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츄. 제공|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 츄. 제공|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츄가 바이포엠 사전접촉(탬퍼링) 의혹을 부인했다. 

츄는 2일 "저는 물론이고 멤버들까지 거짓말로 옭아매는 것은 참기 어렵다"라고 글을 썼다. 

츄는 바이포엠스튜디오(이하 바이포엠)과 사전접촉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전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츄의 이중계약, 사전접촉을 문제삼아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등 연예 관련 단체에 츄의 연예 활동 금지를 요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한 상태다.  

그는 "이런 일로 계속해서 입장을 내게 돼 참 지치고 정말 안타깝다"라며 "최근 거짓 제보에 근거한 음해성 기사가 도를 지나치는 것 같다"라고 했다. 

이어 "2021년 12월에는 바이포엠이라는 회사는 잘 알지도 못했다. 저는 물론이고 멤버들까지 거짓말로 옭아매는 것은 참기 어려워 조만간 입장을 정리해서 대응하도록 하겠다"라고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츄가 폭언 등 갑질로 팀에서 퇴출, 제명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츄는 "팬들에게 부끄러운 짓을 하지 않았다"라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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