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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드 닮고 싶다” 맨유 신입생 발언 화제

작성일: 2023.02.02 15:35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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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셀 자비처 ⓒ연합뉴스/REUTERS
▲ 마르셀 자비처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입생 마르셀 자비처(28)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맨유는 1일(이하 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던 미드필더 자비처를 임대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올 시즌까지다.

갑작스러운 영입이었다. 맨유는 중원의 주축이었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부상으로 잃었다. 가벼운 부상이 아닌 만큼 대체자 확보가 필요했다.

맨유는 뮌헨에서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하던 자비처를 점찍었다. RB 라이프치히 시절 충분한 경쟁력을 보였던 만큼 적임자가 되겠다고 판단했다.

자비처는 “가끔 삶에서 중요한 결정을 빠르게 내려야 할 때가 있다. 이번이 그랬다. 경쟁력이 있는 만큼 맨유의 승리를 돕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이런 가운데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자비처의 흥미로운 과거 발언을 조명했다.

매체는 2일 “자비처는 리버풀의 전설 스티븐 제라드의 열렬한 팬임을 밝혔다”라며 그의 이야기를 전했다.

리버풀은 맨유의 오랜 라이벌이다. 특히 제라드는 리버풀의 심장으로 불린 상징이자 전설이었다. 맨유에 오게 될 운명인지 모른 채 나온 이야기였다.

자비처는 지난 2020년 한 인터뷰에서 “제라드는 나보다 수비적인 선수였지만 정신력은 정말 매혹적이었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자비처는 “항상 제라드는 라인을 이끌며 팀을 지휘했다. 난 그 모습을 봤고 전부 받아들였다. 그와 똑같이 플레이하고 싶었다”라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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