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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점점 '월드클래스' 평가…동료는 1749억 제안올 듯

작성일: 2023.02.06 09:48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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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민재(가운데)
▲ 김민재(가운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5, 나폴리)에게 '극찬'은 계속된다. 점점 월드클래스에 가까운 평가를 받고 있다. 팀 동료 빅토르 오시멘(24)도 프리미어리그 거액 제안을 받을 거로 예상했다.

나폴리에서 뛰었던 살바토르 바그니는 이탈리아 라디오 방송 '라디오 CRC'을 통해 "김민재는 스포츠 뿐만 아니라 나폴리에 경제적인 부를 가져다 줄 것이다. 정말 놀랍다. 속도가 인상적이다. 이상적인 중앙 수비수다.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데 부족한 게 없다"고 말했다.

나폴리는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선두를 달리고 있다. 개막전부터 21경기 동안 1패만 허용하면서 리그 1위에 있다. 2위 인터밀란과 승점 13점 차이로 고(故) 디에고 마라도나 이후 33년 만에 세리에A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중심에는 핵심 선수들의 맹활약이 있다. 나폴리는 올해 여름 잠재력이 큰 선수를 영입했는데 모두 적중했다. 여기에는 페네르바체에 바이아웃을 지불하고 데려온 김민재도 포함이다. 김민재는 개막전부터 현재까지 리그와 컵 대회에서 톱 클래스 경기력을 이어왔다.

김민재를 향한 칭찬은 계속되는데 점점 월드클래스에 가까운 평가다. 앞서 바그니는 "가장 이상적인 중앙 수비"라면서 김민재 속도와 배후 공간 커버 능력 등 현대 축구에서 중앙 수비에게 필요한 할 모든 걸 가졌다며 칭찬했다.

김민재 동료이자, 나폴리 최전방에 오시멘에게도 높은 평가다. 바그니는 "오시멘이 나폴리에 처음 합류했을 때 1억 유로(약 1345억 원)라고 말했다. 다음해는 1억 2천만 유로(약 1641억 원)였다. 프리미어리그 팀이 오시멘을 노릴 것이며, 최소 1억 3천만 유로(약 1748억 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폴리 요소요소 선수들에게도 엄지를 세웠다. 바그니는 "앞으로 2~3년 동안 이탈리아 세리에A 우승 후보로 도약할 것"이라며 기대했다. 

다만 현지 보도에 따르면, 나폴리 데 라우렌티스 회장이 구단 회계 재정 안정을 위해 연봉 상한선을 설정하려고 한다. 다음 시즌에 핵심 선수를 지킬 수 있을지 물음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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