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진서. 제공ㅣ엔터세븐
▲ 전진서. 제공ㅣ엔터세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배우 전진서가 과거 '톱스타 아역'으로 활약했던 이력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7일 소속사 엔터세븐은 전진서가 전속 계약을 맺고 열일을 앞두고 있다며 그가 톱스타들의 아역으로 활약했던 출연작을 재조명했다. 

전진서는 2012년 MBC '그대 없인 못살아'에서 아역으로 데뷔한 후 SBS '상속자들'과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이민호 아역을, tvN '미스터 션샤인'에서는 이병헌 아역, KBS2 '조선로코- 녹두전'에서는 강태오 아역을 맡아 굵직한 작품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전진서는 '미스터 션샤인'을 통해 크게 주목받았다. 그는 '미스터 션샤인'에서 댕기 머리를 자르고, 군인이 되기로 결심하는 유진 초이의 청소년기를 극적으로 표현했다. 

전진서는 이병헌, 이민호, 강태오 아역 외에도 SBS '가면'에서 주지훈 아역을 '별에서 온 그대'에서는 안재현 아역으로 출연하며 최고의 스타들과 호흡하는 아역 배우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또한 전진서는 JTBC '부부의 세계'에서 가정사에 상처받아 방황하는 이준영 캐릭터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전진서는 최근 배우 이지훈, 강나언이 소속된 엔터세븐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으며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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