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솔로'. 제공| SBS PLUS, ENA
▲ '나는 솔로'. 제공| SBS PLUS, ENA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나는 솔로’에서 솔로녀는 물론, 3MC도 반하게 한 ‘로맨스 K.O남’이 등장한다. 

8일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모범답안급 멘트’로 솔로녀를 ‘심쿵’하게 한 솔로남이 공개된다. 

이날 최종 선택 직전, ‘솔로나라 12번지’는 더욱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를 자랑한다. 특히 한 솔로남은 누르면 정답만 나오는 ‘멘트 자판기급’ 대사로 막판 스퍼트를 낸다. 

이 솔로남은 솔로녀의 마음을 꿰뚫어본 듯한 멘트로 감탄을 자아내고, 솔로녀는 “뒤에서 막 빛이 나. 어떻게 그렇게 말을 예쁘게 하지?”라고 어쩔 줄 몰라 한다. 실제로 VCR에 푹 빠져 있던 MC 송해나는 “멘트 미쳤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솔로남의 계속되는 쐐기 멘트에 솔로녀는 “왜 자꾸 멋있는 말만 하는 거야”, “이러니까 내가 반한 거 아니에요?”라고 말해 최종 선택 직전 불타오르는 ‘핑크빛 시그널’에 치솟은 궁금증이 폭주한다. 

솔로남의 멘트에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 역시 놀라워한다. ‘스윗함’에 완전히 ‘K.O.’ 된 듯한 솔로녀의 모습에 이이경은 “거의 그로기 상태인데?”라고 짚어내고, 데프콘은 “남자분들, 뽑아 먹을 대사 많았어요”라고 강조해 ‘솔로나라 12번지’에서 발발한 ‘명대사 파티’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솔로나라 12번지’의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의 최종 결말은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나는 솔로’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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