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0㎞h 직구로 헛스윙 삼진…퍼펙트투수가 56홈런 MVP 눌렀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WBC 대표팀 합류를 앞둔 '퍼펙트 투수' 사사키 로키(지바롯데)와 '최연소 MVP' 무라카미 무네타카가 각자 소속팀 유니폼을 입고 맞대결을 벌였다.
지바롯데 마린즈와 야쿠르트 스왈로즈는 15일 일본 오키나와 이토만야구장에서 연습경기를 치렀다. 사사키는 지바롯데 선발투수로, 무라카미는 야쿠르트 4번타자로 나오면서 두 선수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사사키와 무라카미는 지금까지 두 차례 맞대결을 벌였다. 결과는 무라카미의 완승. 2021년 6월 10일 센트럴리그와 퍼시픽리그 교류전(인터리그)에서 처음 만났는데, 이때는 무라카미가 첫 타석에서 사사키에게 프로 데뷔 첫 피홈런을 안겼다. 다음 타석은 삼진과 볼넷이었다.
지난해 7월 27일 올스타 2차전에서는 무라카미가 중전안타를 쳤다. 2경기 4타석 3타수 2안타에서 벌어진 세 번째 맞대결, 이번에는 사사키가 웃었다.
사사키는 1회부터 위력을 발휘했다. 1번타자 마루야마 가즈야, 2번타자 나카무라 유헤이, 3번타자 우치야마 소마를 모두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다. 그리고 2회 무라카미와 맞대결이 펼쳐졌다.
사사키의 초구 직구는 바깥쪽 낮은 곳을 찔렀지만 볼이 됐다. 2구 포크볼은 무라카미가 그대로 지켜보며 스트라이크. 다음 포크볼에는 헛스윙이 나왔다. 사사키는 볼카운트 1-2에서 시속 160㎞ 하이 패스트볼로 헛스윙을 유도하며 경기 개시 후 4연속 탈삼진을 기록했다.
사사키는 다음 타자 나가오카 히데키에게 첫 안타를 내줬다. 1사 후에는 2루 도루도 허용해 실점 위기에 몰렸지만 미야모토 다케시를 땅볼, 오쿠무라 노부유키를 헛스윙 삼진으로 막고 이닝을 마무리했다.
두 선수의 맞대결은 여기까지였다. 사사키는 2회까지 29구를 던진 뒤 3회 사카모토 고지로에게 공을 넘겼다. 사사키는 2이닝 1피안타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포크볼뿐만 아니라 슬라이더, 직구도 삼진 결정구로 활용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680억 거절한 김하성, 이젠 후회할까? 이런 현실 예상 못 했는데…타율 0.067, 출전조차 힘들다니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디트로이트 돌아가고파" 스쿠발 충격 발언, 그런데 '스어게인' 현실화 되나? DET 사장 가능성 열었다
2026-08-13
-
“장현석 라이징 패스트볼! 다저스의 큰 무기”라고 했는데… 갑자기 부상 강판, 이렇게 꼬이나
2026-08-13
-
폰세야, 너만 1000만 달러 받냐… KBO 역수출 신화 또 뜨나, 기막힌 반전 일어난다
2026-08-12
-
"경이롭다" 이정후의 타격 교과서였는데…트레이드→1할대 부진, 다저스 위협할 우승청부사 아니었나
2026-08-12
추천 콘텐츠
-
"남자보다 메달" 178cm 英 육상 '골든걸' 떴다…100m 11초00 유럽 제패→알고 보니 케임브리지 나온 '엄친딸'
2026-08-13
-
'법카로 10여 명 성 접대' 축구협회, 끝내 박지성까지 심경 고백..."충격적 상황, 축구계 전체가 깊이 생각해봐야"
2026-08-13
-
'새똥+원숭이' 충격의 경기장에 안세영이 돌아온다…인도 결국 '원숭이 언어 전문가' 3명 긴급 투입
2026-08-13
-
여성 차량 문 열려던 남성, 19세 소년이 막아섰다! 알고보니 '8승 4KO' 무에타이 선수…"진정한 영웅" 찬사→200만뷰 화제
2026-08-13
-
[오피셜] "한국은 특별한 팀" 태극마크 달았던 한국계 메이저리거 방출…마이너 25홈런 대형 유망주, '어머니의 나라' 한국행 가능성 있을까
2026-08-13
-
'父 떠나보낸' 메시 결국 은퇴하나…"계속 축구할 수 있을지 의문" 부친상 이후 현역 지속까지 고민→"커리어를 함께 끝내고 싶었는데" 절절한 사부곡
2026-08-13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