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홀란드 '빅6 무득점' 깼다…맨시티 최다골 타이 기록

작성일: 2023.02.16 20:10 박대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엘링 홀란드 ⓒ 연합뉴스
▲ 엘링 홀란드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엘링 홀란드(23, 맨체스터 시티) 손에 전리품이 그득하다. 

소속팀 선두 탈환에 기여했을 뿐 아니라 빅6 상대 원정 경기 첫 골, 구단 단일 시즌 역대 최다골 타이 기록 등 여러 결실을 두루 챙겼다. 

홀란드는 16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과 12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쐐기골을 책임지며 팀 3-1 승리에 한몫했다.

원정에서 승점 3을 챙긴 맨시티는 아스널과 누적 승점 51로 타이를 이뤘지만 골 득실에서 앞서 리그 선두로 올라섰다.

홀란드가 승리 마침표를 찍었다. 2-1로 앞선 후반 37분 케빈 더브라위너가 오른 측면에서 내준 컷백을 슈팅으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3경기 만에 골문을 가른 홀란드는 올 시즌 26골로 이 부문 1위를 공고히 했다. 2위 해리 케인(토트넘 홋스퍼)과 격차는 9골. 

한 시즌 26골은 맨시티 역대 최다 득점 타이 기록이다. 2014-15시즌 세르히오 아궤로(은퇴)가 26골로 득점왕을 차지한 바 있다. 

그러나 아궤로는 33경기에 나서 달성한 기록이고 홀란은 불과 22경기 만에 구단 레전드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득점 페이스가 그만큼 압도적이다.

구단은 물론 리그 역사를 통틀어 역대급 시즌을 보내는 홀란드지만 아쉬운 점이 아예 없는 건 아니었다. 

리버풀, 첼시, 토트넘 홋스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아스널 등 빅6로 불리는 강호를 상대로는 원정 득점이 전무했다. 득점은커녕 공격포인트조차 거두지 못했다.

맨시티 성적 역시 라이벌과 원정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이날 아스널을 꺾기 전까지 이번 시즌 빅6와 치른 원정 4경기서 1무 3패로 부진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