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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5억'으로 완전 이적 가능하지만…"토트넘으로 돌아갈 듯"

작성일: 2023.02.17 04: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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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기 은돔벨레 ⓒ나폴리 구단 홈페이지
▲ 탕기 은돔벨레 ⓒ나폴리 구단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을 떠나 나폴리에서 활약 중인 탕기 은돔벨레(26)가 다음 시즌 돌아오게 될까.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15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매체 '아레아 나폴리'의 보도를 인용해 은돔벨레 이적 상황을 언급했다.

이 매체는 "나폴리는 은돔벨레와 영구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 없다. 여름에 토트넘으로 돌아갈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2019년 리옹에서 은돔벨레를 영입하기 위해 6300만 파운드(약 976억 원)를 지불했다. 그러나 여러 감독 밑에서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은돔벨레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실패했다. 나폴리는 지난여름 은돔벨레를 3000만 파운드(약 465억 원)에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된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팀 내 비중이 그리 크지 않다. 이 매체는 "루치아노 스팔레티 나폴리 감독 체제에서 자신의 기량을 어느 정도 보여줬지만 선발 11인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데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고 밝혔다.

또한 "나폴리는 은돔벨레와 완전 이적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적다. 그가 토트넘으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라며 "은돔벨레가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지만 나폴리가 기대한 일관성을 보여주지 못했다. 이적료도 너무 높다고 생각한다"라고 언급했다.

'스퍼스 웹'은 "이적료가 너무 높다면 가격을 낮추기 위해 협상을 시도할 것이다. 나폴리의 관심이 없더라도 다른 클럽의 관심을 끌 만하길 바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은돔벨레는 토트넘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다. 2019년 이적료 6300만 파운드로 토트넘에 입단했다. 그만큼 많은 기대감을 불러 모았다. 그러나 기대만큼 활약하지 못했다. 창의적인 패스와 번뜩이는 슈팅은 있지만, 느슨한 팀 압박에 느린 수비 전환이 최대 단점이었다. 프리미어리그 템포에 적응하지 못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나폴리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그러나 팀 내 확실한 주전은 아니다. 올 시즌 26경기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세리에A 20경기 중 6경기에 선발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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