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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겹치네…리버풀-맨유, 오시멘 이어 프랑스 킬러 놓고 돈 싸움

작성일: 2023.02.17 06:45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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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빅터 오시멘(사진 위, 나폴리), 랜달 콜로 무아니(사진 아래,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두 공격수 영입을 놓고 크게 붙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AFP
▲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 시장에서 빅터 오시멘(사진 위, 나폴리), 랜달 콜로 무아니(사진 아래,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두 공격수 영입을 놓고 크게 붙을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AFP
▲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모두 중앙 공격수 보강이 필요하다. 오시멘(사진 위), 무아니(사진 아래)는 즉시 전력감으로 꼽힌다. ⓒ연합뉴스/AFP
▲ 리버풀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모두 중앙 공격수 보강이 필요하다. 오시멘(사진 위), 무아니(사진 아래)는 즉시 전력감으로 꼽힌다.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버풀이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준수한 공격수 영입을 놓고 치열하게 다툴 것으로 보인다. 

영국 대중지 '익스프레스' 등 주요 매체는 17일(한국시간) 흥미로운 소식을 전했다. 맨유와 리버풀이 공통된 공격수 2명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빅터 오시멘(나폴리), 랜달 콜로 무아니(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가 그 주인공이다. 

매체는 '오시멘이야 맨유, 리버풀 외에도 맨체스터 시티, 레알 마드리드, 파리 생제르맹(PSG) 등 자금력 있는 구단이라면 누구나 노리는 공격수다. 그런데 무아니의 경우 조금 다르다. 지난해와 비교해 관심이 더 커졌다'라고 설명했다. 

두 구단의 경쟁 관계는 깊은 설명이 없어도 이해된다. 공격진 개편이라는 목표 역시 같다. 중앙 공격수의 필요성은 더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오시멘은 몸값이 폭등하고 있다. 재미있는 점은 맨유가 오시멘 외에도 중앙 수비수 김민재까지 쌍으로 노리고 있다는 점이다. 동시 영입이 어렵다면 오시멘 먼저 영입하는 것이 우선이라 다른 구단과의 경쟁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런 상황에서 무아니의 이적 시장 후보군 등장은 더욱 흥미롭다. PSG와 레알도 무아니 영입에 관심을 보이면서 프랑크푸르트는 1억 유로(1천378억 원)로 가격표를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돈이라면 얼마든지 있는 구단들이라 경쟁하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 분데스리가에서 손에 꼽히는 이적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무아니는 올 시즌 리그 19경기 9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등 다른 대회까지 포함하면 29경기 14골 14도움의 공격적이고 이타적인 모습까지 장착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프랑스 국가대표로 나서 모로코와의 4강전에서 후반 35분 교체로 등장해 4분뒤 골을 넣는 등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리버풀이 관심을 보였지만, 코디 각포 영입으로 수면 아래로 들어갔다.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다르윈 누네스까지 불러와 기존의 모하메드 살라, 호베르투 피르미누, 지오구 조타, 루이스 디아즈까지 포화 상태다.

정리가 어렵다면 무아니는 맨유로 갈 가능성이 있다. 맨유는 공격진에 여유가 있다. 레알이 카림 벤제마의 대안을 열심히 찾고 있다는 것이 변수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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