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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내 꿈은 너야…" 카타르 왕가, 맨유 인수 '공식 입찰'

작성일: 2023.02.17 10:45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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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연합뉴스/AFP
▲ 맨유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카타르 왕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에 팔을 걷어 붙인다. 파리 생제르맹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진출에 도전한다. 최초 입찰 금액도 천문학적이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 기자 카베흐 솔레크는 17일(한국시간) "카타르 왕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를 위한 입찰을 한다"고 알렸다. 이후에 '스카이스포츠'는 속보로 "카타르 왕가의 제안 금액이 50억 파운드(약 7조 7400억 원) 인 것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글레이저 가문은 2003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주식을 처음으로 구매했다. 2005년 7억 9000만 파운드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인수하고 대주주가 됐다. 하지만 팀을 위한 재정 운영보다 글레이저 가문을 위한 운영으로 팬들에게 비판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매각 계획을 알렸다. 글레이저 가문은 "구단에 대한 신규 투자, 판매 또는 회사와 관련된 기타 거래를 포함한 모든 전략적 대안을 고려한다. 구단의 남성, 여성 및 모든 아카데미의 장기적인 성공을 향상하는 맥락에서 경기장 및 인프라 재개발, 글로벌 규모의 클럽 상업 운영 확장을 포함해 구단 강화 평가가 포함된다"라고 발표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매각에 많은 설이 있었지만 카타르 자본이 본격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카타르 왕가를 포함한 다양한 투자청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찰에 뛰어 들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설정한 공식적인 입찰 마감 기한은 17일까지다.

카타르 왕가는 최초 인수 금액을 50억 파운드(약 7조 7400억 원)로 제안할 예정이다. 다만 글레이저 가문이 9조 원 안팎으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매각을 계획하고 있다. 카타르 왕가의 금액은 글레이저 가문이 생각한 액수보다 적다.

카타르 자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인수한다면, 모든 걸 발전하려고 한다. 경기장과 훈련장 리모델링 등을 포함해 모든 곳에 돈이 투자된다. 영국 언론인 '톰 맥더밋'은 "카타르 자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수에 성공한다면, 에릭 텐 하흐 감독에게 음바페 영입을 약속할 것이다. 음바페 영입에 필요한 모든 걸(whatever is necessary) 제공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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