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틸리티+폭발적 스피드…배지환, 스프링캠프 주목할 유망주 30인 선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지난 시즌 막판 메이저리그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던 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이 스프링캠프 주목할 만한 유망주로 꼽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7일(한국시간) 스프링캠프 기간 메이저리그 경쟁을 펼칠 각 팀 유망주들을 소개했다.
MLB.com은 “모든 캠프에는 빅리그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유망주가 있다. 우리는 각 팀에서 (자리를 차지하길) 희망하는 한 명의 유망주(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이 명단에서 배지환은 소속팀 피츠버그의 순번에 이름을 올렸다.
배지환은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다. 2018년 루키리그부터 시작해 5년 만에 이뤄낸 값진 결과물이다. 배지환은 마이너리그 시절부터 다재다능함을 뽐냈다. 타격과 주루, 수비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마이너리그 통산 314경기 타율 0.294(1203타수 354안타) 16홈런 137타점 91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92를 기록했다.
메이저리그 콜업 뒤에도 배지환은 자기 장점을 잃지 않았다. 적은 기회에도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10경기 타율 0.333(33타수 11안타) 6타점 3도루 OPS 0.829로 어느 정도 눈도장을 찍었다. 당장은 주전으로 꼽히지는 않지만, 어디서든 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이 되어줄 것으로 평가받는다.
MLB.com은 “배지환은 피츠버그의 유틸리티 역할을 맡는다. 2루수와 유격수,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인사이드 트랙을 가지고 있다. 또 배지환의 스피드는 팀이 활용할 수 있는 요소다. 지난해 데뷔할 당시 타율 0.333과 3개의 도루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배지환의 주 포지션은 2루수다. 다만, 중견수와 좌익수 등 여러 포지션을 소화한 경험이 있다. 여기에 컨택 능력과 인정받은 폭발적인 스피드까지 팀이 필요할 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배지환은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며 새 시즌을 향한 각오를 밝혔다. “잘난 척을 하는 것이 아니라 어느 포지션이든 정말 편하다. 제일 욕심이 나는 것은 라인업 안에 드는 것이지 어떤 포지션에 몇 번 타순을 고집하고 그런 성격이 아니다. 첫 번째 목표는 정말 다치지 않고 한 번이라도 풀시즌을 쭉 다 뛰어보고 싶다”며 힘줘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오피셜] 루키리그 폭격→싱글A 승격! 韓 이도류 특급유망주, 2이닝 KKKKK 눈도장 제대로 찍었다
2026-08-20
-
시즌 27호 2루타→안타 폭발! 이정후 멀티히트 쾅, 쾅…타율 0.294 상승, 3할 재진입 보인다
2026-08-20
-
다저스 959억 마무리 큰 부상 피했다 "목에 문제 발견되지 않아"…이걸 좋아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2026-08-20
-
샌디에이고는 왜 송성문 믿지 못했나…9회 대타 교체→병살타→경기종료 '악몽의 엔딩'
2026-08-20
-
[속보] 다시 3할 진입 보인다! 이정후, 시즌 27호 2루타 폭발→3G 연속 안타 완성
2026-08-20
-
양키스에서 12승→올스타 선정됐던 좌완 드디어 돌아온다…필라델피아와 ML 계약 합의, 우승 청부사 되나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