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적료도 충격적…네이마르 6000만 유로 '헐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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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파리 생제르맹이 네이마르(31) 이적을 계획하고 있다. 책정될 이적료도 헐값 수준이다. 현재 첼시가 네이마르 이적을 노린다.
스카이스포츠 독일판은 17일(한국시간) "네이마르가 더는 파리 생제르맹 이적 불가 선수가 아니다. 파리 생제르맹이 네이마르를 매각하려는 보도가 끊이지 않는다. 파리 생제르맹은 이적료 6천만 유로(약 824억 원)에 네이마르를 보낼 준비가 돼야 한다"고 알렸다.
매체는 "토드 보엘리 구단주가 첼시를 인수한 뒤에 8억 유로(약 1조 988억 원)를 지출했다. 현재 첼시의 공격적인 투자를 본다면 네이마르 영입은 재정적으로 실현 가능하다. 프랑스 매체에 따르면, 토드 보엘리 구단주와 파리 생제르맹 회장이 챔피언스리그 16강 직후 만났다"고 설명했다.
네이마르는 2017년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 생제르맹에 합류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네이마르 바이아웃을 발동했는데 역대 최고 이적료인 2억 2200만 유로(약 3050억 원)를 투자했다. 루이스 수아레스, 리오넬 메시와 세계 최고 트리오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등을 정복했고, 메시 후계자로 평가됐기에 천문학적인 돈을 지불했다.
파리 생제르맹에서 172경기 117골 76도움을 기록하며 톱 클래스 경기력을 유지했다. 중요한 순간에 부상을 당하며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하지 못했지만, 파리 생제르맹 핵심 선수로 여전한 영향력을 보였다.
2021년 파리 생제르맹과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동행을 이어갔다. 하지만 킬리앙 음바페 재계약 뒤에 파리 생제르맹과 점점 멀어지고 있다. 네이마르도 파리 생제르맹에 적잖은 불만이 있고, 파리 생제르맹은 음바페 위주의 팀으로 꾸리려고 한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토드 보엘리 첼시 구단주와 파리 생제르맹 나세르 알 켈라이피 회장이 만났다. 네이마르 이적 가능성을 논의했다. '스카이스포츠' 설명처럼 6천만 유로에 네이마르를 매각한다면 3000억 원에서 800억 원으로 헐값에 보내게 된다. 네이마르는 파리 생제르맹과 2025년까지 계약 기간이며 1년 연장 옵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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