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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료 최소 '5배' 인상…리버풀·레알·맨시티의 관심을 얻은 윙어는 누구?

작성일: 2023.02.17 21:2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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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연합뉴스/REUTERS
▲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나폴리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22)가 여러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7일(한국시간) "리버풀, 레알 마드리드, 맨체스터 시티가 크바라츠헬리아 영입을 두고 경쟁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크바라츠헬리아는 올 시즌 가장 주목받는 젊은 윙어 중 한 명이다. 나폴리는 유럽에서 가장 탄탄한 전력을 갖춘 팀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탈리아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전 세계 여러 구단의 관심을 끌었다"라고 전했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올여름 1000만 유로(약 138억 원)의 이적료로 나폴리에 안착했다. 세리에A 데뷔 3개월 만에 신데렐라처럼 등장했다. 나폴리에 오기 전 러시아 리그인 루빈 카잔에서 활약했다.

그는 김민재와 함께 팀의 세리에A 1위를 이끌고 있다. 수비에서 김민재가 있다면, 공격은 크바라츠헬리아가 이끈다. 

뛰어난 드리블과 빠른 속도를 통한 돌파가 위협적이다. 볼을 잘 다루고, 상대의 파울을 얻어내는 능력도 탁월하다. 좋은 킥을 통해 중거리슛뿐만 아니라 패싱 센스까지 보여줄 수 있다.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도 "그를 좋아한다. 엄청나고, 정말 어려운 선수"라며 "크바라츠헬리아는 정말 빠르다. 첫 번째 움직임이 성공하면 어느새 떠나버린다"라고 칭찬한 바 있다.

왼쪽 윙어로 나서고 있는 크바라츠헬리아는 올 시즌 23경기 동안 11골 14도움으로 펄펄 날고 있다. 세리에A는 물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득점력을 발휘하는 중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존재감이 상당했다. 리버풀전 도움과 함께 아약스전 두 경기에서 총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어느 무대든 기량이 통한다는 걸 증명했다.

잠재력이 넘치는 크바라츠헬리아에게 여러 팀이 관심을 드러내는 건 당연하다. 나이도 어리기 때문에 성장 가능성도 무궁무진하다.

그러다 보니 몸값도 5배 이상 껑충 뛰었다. 영국 매체 ‘90min’은 "나폴리는 크바라츠헬리아 이적료로 최소 5,000만 파운드(약 776억 원)를 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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