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P] 메드베데프, 오제알리아심 꺾고 암로오픈 4강행…시너도 준결승 진출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 세계 랭킹 11위)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암로오픈 4강에 올랐다.
메드베데프는 17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에서 열린 ATP 투어 500시리즈 ABN 암로오픈 단식 8강전에서 펠릭스 오제알리아심(캐나다, 세계 랭킹 8위)을 2-0(6-2 6-4)으로 이겼다.
2021년 US오픈 우승자인 메드베데프는 2019년 US오픈에서 준우승했고 2021년과 지난해 호주오픈에서도 결승에 올랐지만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그는 지난해 2월 28일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 그러나 윔블던 대회조직위원회는 우크라이나 침공 문제로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출전을 금지했다. 윔블던 무대에 서지 못한 그는 2연패에 도전한 US오픈에서는 16강에서 탈락했다.
올해 호주오픈에서는 3회전에서 떨어지면서 세계 랭킹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그러나 이번 암로오픈에서 승승장구하며 올해 첫 우승에 한 걸음 다가섰다.
메드베데프는 준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세계 랭킹 8위인 오제알리아심을 만났다. 경기 내내 주도권을 놓치지 않은 메드베데프는 오제알리아심을 제압하며 4강에 올랐다.
메드베데프는 그리고르 드미트로프(불가리아, 세계 랭킹 28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둘의 상대 전적은 메드베데프가 4승 2패로 앞서 있다.
야닉 시너(이탈리아, 세계 랭킹 14위)도 단식 8강전에서 메이저대회에서만 3번 우승(2014년 호주오픈, 2015년 프랑스오픈, 2016년 US오픈)한 스탄 바브린카(스위스, 세계 랭킹 130위)를 2-0(6-1 6-3)으로 완파했다.
지난주 프랑스 몽펠리에 오픈에서 우승한 시너는 2주 연속 4강에 올랐다. 2개 대회 연속 정상을 노리는 그는 탈론 그리에크스푸르(네덜란드, 세계 랭킹 61위)와 준결승전을 치른다.
시너와 그리에크스푸르는 이번 경기에서 처음 맞대결한다.
한편 TV채널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츠 OTT 서비스인 스포티비 나우(SPOTV NOW)는 ATP 투어 암로오픈과 아르헨티나 오픈 주요 경기를 위성 생중계한다. 또한 SPOTV ASIA(스포티비 아시아)에서도 생중계한다. 스포티비 아시아는 동남아 지역 13개국에 송출되는 채널로 테니스 그랜드슬램 대회인 윔블던과 US오픈, 남자프로테니스 ATP 투어, 모터사이클 레이싱 대회인 모토지피(GP), WTT(World Table Tennis) 탁구대회, BWF(세계배드민턴연맹) 배드민턴 대회 국제스포츠클라이밍(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 중이다.
관련 추천 기사
일반 관련 기사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
초비상! “안세영 결승에서 이기려면 달라져야 한다”…최대 숙적 천위페이 진땀 역전승에 중국도 따끔한 지적
2026-08-19
-
"이 악물면 치아에 무리 많이 가요" 대한체육회, 국가대표들에게 올바른 치아 관리법 전문가 통해 전수
2026-08-19
-
교육박람회에서 대박 터진 체육공단의 '한국형 올림픽가치교육', 뜨거운 상담 열기
2026-08-19
-
하남시조정협회 로잉프로, 울산시장배서 금2·은4 획득
2026-08-19
추천 콘텐츠
-
KBO 1149안타 남기고 떠난다…SSG '21년 원클럽맨' 김성현 플레잉코치 은퇴식 개최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