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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 배팅 소화한 타티스Jr...멜빈 감독 “편하게 대해줄 것”

작성일: 2023.02.21 10:23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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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오른쪽)가 배팅 훈련을 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오른쪽)가 배팅 훈련을 하고 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SNS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24)가 라이브 배팅에 나섰다. 순조롭게 복귀 과정을 밟고 있는 듯하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은 21일(한국시간) ‘타티스 주니어가 라이브 타격 연습을 진행했다. 또 이번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실전 피칭까지 실시했다’고 전했다. 닉 마르티네스와 로버트 수아레즈와 라이브 배팅을 소화한 타티스 주니어는 “100% 스윙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처럼 타석에 선 타티스 주니어다. 그는 2022년 3월 손목 수술을 받았다. 재활에 매진하고 있을 것 같았던 타티스 주니어는 8월 금지약물 적발로 물의를 일으켰다. 그리고 9월에는 어깨 수술을 받았고, 10월에는 손목 수술을 위해 다시 수술대에 올랐다.

타티스 주니어는 재활과 출전 정지 징계 탓에 오는 4월 2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 복귀할 전망이다. 2022시즌을 통째로 날린 타티스 주니어는 복귀까지 실전감각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밥 멜빈 샌디에이고 감독은 “타티스 주니어는 스프링 트레이닝에서 밸런스를 잡게 될 것이다. 꽤 오랫동안 경기를 하지 않았다. 또 두 번의 수술을 받았다. 우리는 그를 편안하게 대해줄 것이다”며 타티스 주니어의 복귀를 위해 지원할 것이라 말했다.

타티스 주니어는 샌디에이고의 스타플레이어다. 2019년 데뷔한 이래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2020시즌을 마친 뒤 14년 3억 4000만 달러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타티스 주니어도 42홈런 장타율 0.607을 기록.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다. 그러나 금지약물 적발로 인해 위상이 추락했다.

당장 복귀한다고 해도 예전같은 모습을 보여줄 지는 미지수다. 18개월 공백이 있었기 때문. 여기에 유격수 잰더 보가츠의 합류로 타티스 주니어는 우익수로 포지션 변경을 해야 한다. 일단 재활 과정은 순조롭게 밟고 있는 타티스 주니어가 어떤 모습으로 팬들의 앞에 서게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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