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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누구야, 박민우가 매달린 이 선수…NC 캠프 방문한 우승 주역

작성일: 2023.02.21 15:3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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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민우와 애런 알테어 ⓒ NC 다이노스
▲ 박민우와 애런 알테어 ⓒ NC 다이노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NC 창단 첫 우승 주역이 애리조나 캠프를 찾아왔다. 

NC 다이노스는 미국 애리조나주 투손에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2023년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 훈련 다섯 번째 턴까지 마친 가운데, 지난 19일(한국시간)에는 익숙한 얼굴이 찾아와 NC 선수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바로 2년 동안 NC에서 뛰었던 애런 알테어다. 

NC 구단 관계자는 21일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살고 있는 알테어가 19일 에넥스필드에 방문해 강인권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들과 안부 인사를 나누며 근황을 나눴다"고 전했다. 

알테어는 2020년과 2021년 2년 동안 279경기에서 타율 0.275, 63홈런 192타점을 기록하며 한국에서 성공한 외국인 타자다. 특히 2020년에는 30홈런-100타점을 달성하며 NC의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NC를 떠난 뒤에는 메이저리그 구단과 계약하지 못해 잠시 야구를 떠났다가, 지난해 9월 열린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독일 예선에 독일 대표팀 일원으로 참가하기도 했다. 단 독일은 체코에 져 WBC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알테어는 NC 새 외국인 선수 제이슨 마틴과도 인연이 있다. 애리조나 피닉스에 있는 트레이닝센터에서 함께 훈련하던 사이다. 마틴과 재회한 알테어는 한국에서의 경험담을 들려주며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팁을 전하기도 했다. 

알테어는 점심식사, '깜짝' 타격 훈련에 이어 선수단 훈련이 다 끝날 때까지 캠프를 지키며 과거 동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는 구단을 통해 "팀에 변화가 있었지만 오랜만에 옛 동료들을 만나 반가웠다. 함께 뛰었던 선수도 있고, 새로운 선수도 있는데 KBO리그에서 같이 뛰었던 선수들이었기 때문에 바뀐 선수들도 잘 알고 있다"고 얘기했다. 

또 "오랜만에 젓가락을 사용해 그리웠던 한국 음식도 먹었고, 옛 동료들과 배팅도 하며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모두에게 안부를 전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다. NC가 건승하길 항상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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