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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웃과 비교된 ML 톱 유망주, 홈런포로 스타군단 사령탑 눈도장 쾅

작성일: 2023.02.26 10:45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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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제이슨 도밍게스. ⓒ뉴욕 양키스 SNS
▲뉴욕 양키스 제이슨 도밍게스. ⓒ뉴욕 양키스 SNS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뉴욕 양키스 유망주 제이슨 도밍게스(20)가 홈런포를 터뜨렸다.

도밍게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클리어워터 베이케어 볼파크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시범경기에서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했다. 양키스는 필라델피아에 4-7로 패했다.

도밍게스의 홈런은 5회 터졌다. 1-2로 뒤지던 5회 선두타자로 나선 도밍게스. 상대 투수 벤 보우덴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는 큼지막한 타구였다. 필라델피아 야수진도 따라가기를 포기할 정도였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도 같은 날 도밍게스의 활약을 집중 조명했다. 매체는 ‘도밍게스가 가슴에 ’NEW YORK'이 새기고 첫 홈런을 때려냈다. 시범경기 데뷔전을 치른 도밍게스의 앞날에는 더 많은 일이 일어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경기를 마친 뒤 도밍게스는 “타격하기 좋은 공을 기다리고 있었다. 메이저리그 스프링 트레이닝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내 주변 동료들의 도움 덕분에 재밌게 훈련하고 있다”면서 소감을 남겼다.

도밍게스는 메이저리그가 주목하는 톱 유망주 중 한 명이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인 도밍게스는 2019년 국제 아마추어계약을 통해 양키스와 51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 양키스가 맺은 국제 아마추어 계약 중 역대 최고 대우다. 메이저리그 슈퍼스타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과 비교할 정도로, 도밍게스에 대한 기대치는 높았다.

▲뉴욕 양키스 제이슨 도밍게스(왼쪽)가 시범경기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뉴욕 양키스SNS
▲뉴욕 양키스 제이슨 도밍게스(왼쪽)가 시범경기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뉴욕 양키스SNS

아직 어린 선수지만, 양키스 캠프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도밍게스다. 스타군단을 이끄는 사령탑에게도 확실히 눈도장을 찍었다. 애런 분 감독은 “도밍게스를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좋다. 그가 행복해 보인다”고 도밍게스의 활약에 만족해했다.

계속해서 성장곡선을 그리고 있는 도밍게스. 빅리그에 데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나는 지난 시즌보다 발전했다. 점차 나아지고 있는 모습이다. 경기 상황을 더 잘 이해하고, 타석에서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나에게 주어진 일에 집중하겠다”며 양키스 스타디움에서 뛰는 모습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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