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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팬들만 모르는 지도력…토트넘 코치도 인정 "포터 경기 많이 봤다"

작성일: 2023.02.26 16: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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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레이엄 포터 ⓒ연합뉴스/Reuters
▲ 그레이엄 포터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연승 행진을 노린다.

토트넘은 26일(이하 한국시간) 첼시와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홈경기를 펼친다. 

지난 웨스트햄전을 잡은 토트넘은 2연승을 노린다. 4위를 지키기 위해 승리가 꼭 필요하다. 

첼시는 지난 14경기 동안 단 2승에 그친 부진을 딛고 올라서야 한다. 첼시는 현재 리그 10위로 4위 토트넘과 승점 11점 차다.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수석코치가 그레이엄 포터 감독의 지도력을 언급했다. 최근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담낭염 수술로 벤치를 지키지 못하고 있다. 스텔리니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나서고 있다. 

25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스텔리니 코치는 "포터 감독은 지난 시즌 브라이튼의 감독이었기 때문에 토트넘에 합류한 뒤 포터 감독 경기를 많이 공부하고 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브라이튼의 경기 방식과 여러 차례 시스템을 바꾸는 모습, 포터 감독과 함께 도전하는 방식에 놀랐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우리는 브라이튼과 많은 경기를 치렀다. 모든 경기가 달랐기 때문에 지난 시즌 그가 내린 결정을 이해하는 것은 나에게 흥미로운 일이었다. 그는 확실히 훌륭한 감독이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올 시즌 첼시 지휘봉을 잡고 포터 감독은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토드 보얼리 신임 구단주가 어마어마한 지원을 했음에도 오히려 지난 시즌보다 성적이 나질 않고 있다. 첼시 팬들은 경질을 원하고 있고, 구단 수뇌부는 포터 감독을 믿고 있다.

스텔리니 코치는 첼시의 상황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으면서 "첼시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 모든 팀, 모든 시즌이 다르다는 걸 알고 있다. 팀이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서두르지 말고 조심해야 한다. 결과는 내가 얼마나 일을 잘하느냐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아니다. 시간이 필요할 때가 있다. 인내심이 필요할 때도 있다. 적절한 순간을 기다리면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온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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