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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2부리그 그릴리쉬' 찾았다…400억 영입전

작성일: 2023.02.27 12:14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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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한 알렉스 스콧. ⓒSNS
▲ 2022년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한 알렉스 스콧. ⓒSNS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떠나보낸 이후 창의적인 미드필더에 갈증을 느끼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미드필더를 주목하고 있다.

영국 팀토크는 "토트넘이 뉴캐슬이 원하고 있는 브리스톨시티 소속 2500만 파운드(약 392억 원) 미드필더 알렉스 스콧(19)을 데려오려 한다"고 27일(한국시간) 전했다.

소속팀 브리스톨시티는 지난 1월 울버햄턴 원더러스가 스콧 영입을 문의하자, 이적료 2500만 파운드를 책정해 이탈을 막았다.

하지만 여름 이적시장이 다가오면서 스콧을 향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다.

울버햄턴뿐만 아니랑 웨스트햄과 크리스탈 팰리스는 물론 토트넘까지 스콧을 계속해서 관찰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많은 현금을 보유한 팀으로 알려진 뉴캐슬 유나이티드까지 합류하면서 스콧 영입전이 불붙을 전망이다.

잉글랜드 20세 이하 대표팀에서 활약하고 있는 스콧은 18세였던 지난 시즌 무려 35경기에 선발 출전해 3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번 시즌에도 19세 나이에 32경기에 출전해 4도움을 올리며 챔피언십에서 가장 뛰어난 젊은 재능 중 한 명으로 부상하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로 뛰고 있는 스콧은 공격형 미드필더, 좌우 측면뿐만 아니라 오른쪽 측면 수비수도 소화할 수 있다. 16세에 브리스톨시티에 입단하기 전 잉글랜드 아마추어팀 FC건지에서 뛰었던 스콧은 플레이스타일이 잭 그릴리쉬와 비슷하다는 이유로 '건지 그릴리쉬'라고 불리기도 했다.

프리미어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스콧은 지난주 인터뷰에서 기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주드 벨링엄처럼 잉글랜드 밖으로 나가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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