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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파이어볼러’ 영건 퓨처스행...‘필승조 후보’ 박상원 부상 검진

작성일: 2023.02.27 12:28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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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왼쪽) 감독과 이대진 수석코치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카를로스 수베로(왼쪽) 감독과 이대진 수석코치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화 이글스

[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한화 이글스 2차 스프링캠프 명단에 변동이 생겼다.

한화는 27일 ‘투수 박준영과 김규연, 외야수 유상빈, 포수 이성원 등 4명이 일본 고치 퓨처스 캠프로 이동한다’고 전했다. 투수 박상원은 오른 팔 멍 증세가 지속돼 서울로 이동. 검진 후 오키나와 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화는 미국 애리조나 메사 벨뱅파크에서 23일간 1차 스프링캠프를 치렀다. 총 42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1군 엔트리 진입을 두고 경쟁을 펼쳤다. 그리고 4명의 선수들이 퓨처스 행 통보를 지시받았다.

박준영과 김규연은 최고구속 150㎞을 웃도는 패스트볼을 뿌리는 강속구 투수다. 세광고 출신인 박준영은 2022년 2차 1라운드 1순위로 한화에 입단했다. 지난해 1군 5경기에서 11이닝을 소화했고 1패 평균자책점 10.64를 기록했다.

김규연은 공주고를 졸업하고 2021년 2차 8라운드 72순위로 입단했다. 지난해 1군 무대를 밟았고 12경기 13⅔이닝 1홀드 평균자책점 5.27을 기록했다.

강릉영동대 출신인 유상빈은 지난해 한화 육성선수로 입단했다. 정식선수로 등록된 후 맹타를 휘두르며 한화 외야를 책임졌다. 17경기 46타수 15안타 4타점 타율 0.326 장타율 0.435를 기록.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부상으로 잠시 쉬어가는 박상원은 지난해 군 전역 후 발군의 실력을 자랑했다. 150㎞를 상회하는 빠른공을 앞세워 한화 불펜진에 힘을 보탰다. 14경기 12이닝 4홀드 평균자책점 2.25를 마크했다. 올해도 한화의 필승조 후보 중 한 명이다.

한편 한화는 ‘28일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와 연습경기는 취소됐다’고 전했다. 사유는 KIA측 항공 문제다. 한화는 오키나와에서 6차례 연습경기를 치른 뒤 3월 9일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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