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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 행진' 최나연, 숍라이트 클래식 2R 공동 2위

작성일: 2016.06.05 09:20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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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나연이 2016년 LPGA 숍라이트 클래식 2라운드에서 티샷을 치고 있다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최나연(29, SK텔레콤)이 숍라이트 클래식 2라운드에서 버디 행진을 펼치며 공동 2위로 뛰어올랐다.

최나연은 5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스탁턴 시뷰 골프장(파71·6천177야드)에서 열린 미국 여자 프로 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 담았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31타를 적어 낸 최나연은 노무라 하루(일본)와 공동 2위에 올랐다.

최나연은 지난해 6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아직 우승 컵을 들어 올리지 못했다. LPGA 투어에서 10번 우승한 그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을 노린다.

1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으며 기분 좋게 출발한 최나연은 3번 홀(파5)에서도 1타를 줄였다. 이후 보기 없이 버디 행진을 이어 간 최나연은 7언더파로 2라운드를 마쳤다.

카린 이셰르(프랑스)는 이날 버디 9개로 코스 레코드 타이 기록을 세우며 단독 선두에 올랐다. 최나연과 1타 차다.

김인경(27, 한화)은 중간 합계 7언더파 135타로 공동 8위에 올랐다. 지난 5월 텍사스 노스 쇼트아웃에서 생애 첫 정상에 오른 신지은(23, 한화)은 중간 합계 3언더파 139타로 공동 36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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