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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4년 만에 올해의 선수 선정…아르헨티나 3관왕

작성일: 2023.02.28 08:06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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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년 만에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리오넬 메시. ⓒ연합뉴스/REUTERS
▲ 4년 만에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한 리오넬 메시.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아르헨티나를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으로 이끈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가 2022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2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위즈' 시상식에서 킬리안 음바페(파리생제르맹),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이상 프랑스) 등을 제치고 남자 최우수 선수 부문 수상자로 뽑혔다.

FIFA 회원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미디어, 팬 투표 결과 등을 반영한 점수에서 메시는 총합 52점으로 음바페(44점), 벤제마(34점)를 제쳤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수상이다.

메시는 카타르 월드컵에서 7골 3도움으로 아르헨티나를 36년 만에 우승으로 이끌었으며, 이 대회 골든볼까지 수상했다.

프랑스는 2022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에서 메시가 이끄는 아르헨티나를 만나 승부차기 끝에 쓴잔을 마셨다.

음바페는 8골로 메시를 제치고 이 대회 단독 득점왕에 올랐고, 2위 영예를 안았다.

부상으로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했지만 소속팀에서 활약으로 지난해 10월 발롱도르를 수상한 벤제마는 3위로 2관왕에 실패했다.

FC바르셀로나 알렉시아 푸테야스(스페인)은 최우수 여자 축구 선수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 

올해의 남녀팀 감독상에는 각각 월드컵과 여자 유로 우승을 이끈 리오넬 스칼로니 아르헨티나 감독과 사리나 비그만 잉글랜드 감독이 나란히 수상했다.

올해의 남녀 최우수 골키퍼로는 아르헨티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애스턴 빌라), 잉글랜드 메리 어프스(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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