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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세계선수권 2연속 은메달 신지아 "몸살 기운 있었지만 자신감 잃지 않았어요"

작성일: 2023.03.04 15:57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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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년 isu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을 따낸 신지아=올댓스포츠 제공
▲ 2023년 isu 피겨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을 따낸 신지아=올댓스포츠 제공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피겨 스케이팅의 '주니어 에이스' 신지아(15, 영동중)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지아는 4일(한국시간) 캐나다 캘거리의 윈스포츠 아레나 A에서 열린 2022~2023 시즌 ISU 피겨 스케이팅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0.27점 예술점수(PCS) 61.44점 감점(Deduction) 1점을 합친 총점 130.71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71.19점과 합산한 최종 합계 201.9점을 받은 신지아는 224.54점으로 1위에 오른 시마다 마오(일본)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197.40점을 얻은 나카이 아미(일본)가 차지했다. 김유재(15, 평촌중)는 193.62점으로 4위에 올랐고 권민솔(14, 목동중)은 191.06점으로 5위를 차지했다.

신지아는 지난해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올해 대회에서도 은메달을 따내며 2년 연속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경기를 마친 신지아는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주니어 세계선수권이라는 큰 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또 한 번 메달을 딸 수 있어서 기쁘다"며, "캐나다에 도착한 후 몸살 기운이 있었지만 공식 연습과 웜업에서 컨디션을 잘 유지했기 때문에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 다만 프로그램 후반에 얼음에 걸려서 넘어진 실수가 무척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신지아는 "이번 시즌에 느낀 부분들을 보완하여 다음 시즌에는 더 좋은 스케이팅을 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싶다"고 각오를 덧붙였습니다.

한편, 대회를 마친 신지아는 캐나다 토론토로 이동하여 다음 시즌 안무 작업에 들어간다. 안무 준비를 마친 뒤 오는 3월 말에 귀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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