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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쿼드러플하면 '8억'…"보너스 쏟아진다"

작성일: 2023.03.03 20:30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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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체스터 유나티이드 보너스 규모가 화제다. ⓒ 연합뉴스/로이터
▲ 맨체스터 유나티이드 보너스 규모가 화제다. ⓒ 연합뉴스/로이터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올 시즌 쿼드러플(4관왕)을 겨냥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목표를 달성할 경우 선수당 보너스가 총 8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맨유는 2일(이하 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22-23시즌 FA컵 16강전에서 3-1로 역전승했다.

FA컵 8강 티켓을 손에 쥐면서 지난달 6년 만에 리그컵 트로피를 들어 올린 기세를 이어 갔다.

3일 현재 맨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위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서도 난적 바르셀로나를 잡고 16강에 올라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8, 알 나스르)를 전력에서 배제한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종료 뒤부터 뚜렷한 반등을 이뤄 4관왕 가능성이 축구계 안팎으로 오르내린다. 

퍼기 은퇴 뒤 7명의 지도자가 입맛을 다신 명가 유지 기틀이 에릭 텐하흐에 이르러서야 잡혔다는 평이 나오는 이유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3일 "맨유 선수단은 4관왕에 오를 경우 놀라운 보너스를 수령하게 된다"면서 "총액 48만5000파운드(약 7억6000만 원)에 이르는 거금을 쥐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더선에 따르면 맨유는 이미 첫 보너스를 주머니에 챙겼다. 지난달 리그컵 트로피를 들어 올려 6만5000파운드(약 1억100만 원)를 손에 쥐었다.

8강, 16강에 올라 있는 FA컵과 유로파리그를 석권하면 각 8만5000파운드(약 1억3200만 원)씩을 추가 수령한다. 

가장 큰 돈이 걸린 이벤트는 EPL이다. 2013년 이후 십년 만에 시상대 세리머니를 진행하면 무려 25만 파운드(약 3억9000만 원)에 이르는 부수입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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