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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매치] 한국, 후반 1분 마렉 수치에게 추격 골 내줘…2-1 리드

작성일: 2016.06.05 23:21 박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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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슛이 굴절돼 막지 못한 골키퍼 정성룡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한국이 5일(한국 시간) 프라하 에덴 아레나에서 열리고 있는 체코와 친선경기에서 후반 시작과 동시에 골을 내줬다.

한국은 4-2-3-1 포메이션으로 체코를 상대했다. 골문은 정성룡이 지켰다. 포백 수비는 장현수-김기희-곽태휘-이용으로 구성됐고 주세종-정우영이 수비진 앞에 자리했다. 손흥민-윤빛가람-지동원이 공격형 미드필더로, 석현준이 원톱 공격수로 경기에 나섰다.

한국은 전반 초반 최전방에 선 석현준을 중심으로 공격을 풀었다. 석현준이 상대 골대 앞에서 체코 수비수를 등지고 길게 넘어오는 공을 받으려 노력했고 체코 측면 뒤 공간으로 움직여 측면 돌파에도 앞장섰다. 한국은 전반 15분 길게 넘어오는 공을 트래핑 후 돌아서 침투하는 체코 최전방 공격수 토마스 네시드를 막다 반칙을 저질러 체코에 프리킥을 내줬다. 체코에 헤딩을 허용했지만 세컨드 볼을 처리해 실점 위기에서 벗어났다.

한국은 전반 25분 체코 진영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프리킥 기회를 얻었다. 키커로 나선 윤빛가람이 오른발로 가볍게 차 체코 골대 구석을 정확하게 찔렀다. 득점 후 한국은 석현준, 지동원, 손흥민이 위치를 바꿔 가며 체코를 흔들었다. 전반 40분 체코 진영에서 토마스 로시츠키의 공을 윤빛가람이 뺏었고 측면에 있던 석현준이 윤빛가람의 패스를 받아 강하게 오른발 슛을 차 추가 골을 넣었다.

후반 1분 체코는 추격 골을 터뜨렸다. 마렉 수치가 공간이 많이 생기자 중거리 슛을 때렸다. 슛은 곽태휘를 맞고 굴절됐고 골키퍼 정성룡이 역동작에 걸려 골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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