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파 개막 D-1’ 각 조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 4인
작성일: 2016.06.04 02:56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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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코파아메리카 센테나리오'는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남미 10개국과 북중미-카리브해 6개국이 경쟁을 펼친다. 개최지는 미국이며 4일(이하 한국 시간)부터 27일까지 펼쳐진다. 대회를 하루 앞두고 조별 가장 주목할 선수를 살펴봤다.
◆ A조- 콜롬비아 하메스 로드리게스
하메스 로드리게스(24)는 2014년 브라질 월드컵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당시 로드리게스는 6골을 넣으며 득점왕을 차지했고 콜롬비아의 8강 진출을 이끌었다. 로드리게스는 레알 마드리드에 지네딘 지단 감독이 부임한 이후 출전 기회를 많이 얻지 못했다. 국가 대항전에 강한 로드리게스가 자신의 기량을 입증한다면 콜롬비아의 좋은 성적과 함께 개인에게 새로운 전환점을 맞을 수 있다.
◆ B조- 브라질 윌리안
브라질은 네이마르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으로 코파 명단에서 제외됐고 더글라스 코스타와 카카의 부상으로 공격 진영 구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첼시에서 암담한 시즌을 보낸 윌리안이 브라질의 공격을 이끌어야 한다. 카를로스 둥가 감독은 세대교체를 준비하고 있다. 코파에 나서는 선수들의 무게감이 예전보다 떨어지는 상황에서 ‘삼바 축구’가 부활하려면 윌리안의 활약이 반드시 필요하다.
◆ C조- 멕시코 치차리토
올해 초까지 하베에르 에르난데스(치차리토)는 코파아메리카 출전이 불투명했다. 치차리토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참가 의욕이 컸다. 브라질 네이마르는 올림픽 출전을 이유로 코파에 불참하지만 치차리토는 코파 최종 명단에 포함됐다. 치차리토는 멕시코 전력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시드 1번으로 조별 리그에 나서는 멕시코는 대회 상위권 성적을 노려볼 수 있게 됐다.
◆ D조-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
아르헨티나 리오넬 메시는 ‘무관의 제왕’이다. 메시는 월드컵과 코파아메리카 우승 경험이 없다. 메시는 준우승만 기록했을 뿐이다. 아르헨티나는 곤살로 이과인과 앙헬 디 마리아, 메시로 구성된 공격진이 대회 참가 팀 가운데 가장 위력적이다. ‘탈세 문제’를 겪고 있는 메시가 자신의 플레이에 집중할 수 있다면 코파아메리카에서 사상 첫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다.
◆2016 코파 아메리카 조 편성
A조 미국 콜롬비아 파라과이 코스타리카
B조 브라질 에콰도르 아이티 페루
C조 멕시코 우루과이 자메이카 베네수엘라
D조 아르헨티나 칠레 파나마 볼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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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근 기자 jhg@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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