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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피' 섞였어도…토트넘, 요리스 대체자 찾기 험난하네

작성일: 2023.03.07 08:00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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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 시야에 든 유벤투스 수문장 보이체흐 슈체스니의 유연한 몸 던지기(가운데). ⓒ연합뉴스/AFP
▲ 토트넘 홋스퍼 시야에 든 유벤투스 수문장 보이체흐 슈체스니의 유연한 몸 던지기(가운데). ⓒ연합뉴스/AFP
▲ 토트넘 홋스퍼는 애스턴 빌라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도 노린다. ⓒ연합뉴스/REUTERS
▲ 토트넘 홋스퍼는 애스턴 빌라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골키퍼도 노린다.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골키퍼 찾아 삼만리'라는 드라마를 찍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다. 

이탈리아 축구 전문 인터넷 신문 '풋볼 이탈리아'를 비롯한 주요 매체는 6일(한국시간) '파비오 파라티치 토트넘 홋스퍼 단장이 보이체흐 슈체스니(유벤투스) 골키퍼를 영입하기를 원한다. 하지만, 슈체스니는 유벤투스를 떠날 생각이 없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파라티치는 유벤투스에서도 단장을 했다. 최근 드러난 유벤투스의 분식 회계 및 장부 조작이 수면 위로 드러나면서 30개월 자격 정지 처분이 확정적이지만, 비공식 연결 고리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의 부상과 기량 저하로 새로운 수문장 찾기에 골몰하고 있다. 아르헨티나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을 이끈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애스턴 빌라)를 비롯해 다비드 라야(브렌트포드), 조던 픽포드(에버턴), 야신 부누(세비야) 등 다양하다. 

이번에는 슈체스니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체제에서 중용되고 있다. 승점 삭감 15점 처분을 받지 않았지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경쟁에 기여하고도 남을 슈체스니의 활약이다.  

무엇보다 마르티네스와 더불어 토트넘의 북런던 라이벌인 아스널 출신이다. 아스널의 빨간 피가 섞였고 2015년 여름 AS로마에 입성하면서 이탈리아 무대와 인연을 맺었다.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도 '토트넘이 슈체스니와 계약하기를 원하지만, 유벤투스에서의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 유벤투스와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를 원해 토트넘과 인연을 맺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라고 전했다. 

슈체스니는 2024년 여름 유벤투스와 계약이 끝난다. 토트넘은 요리스의 충분한 대안으로 보고 있지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을 획득하지 못하면 선수 영입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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