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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음파베 2770억에 이적 허용' 선언

작성일: 2023.03.07 08:19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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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바페 ⓒ연합뉴스/AFP
▲ 음바페 ⓒ연합뉴스/AFP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프랑스 리그앙 파리생제르맹이 킬리안 음바페(24)에 대한 이적료를 최소 2억 유로(약 2770억 원)로 정했다.

레알 마드리드 소식을 전하는 스페인 플라네타 레알 마드리드는 7일(한국시간) 파리생제르맹이 음파베 이적료를 설정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러면서 "다음 시즌 계약이 끝나는 선수라는 점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이를 '터무니 없는 가격'이라고 여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레알 마드리드와 음바페는 수 년째 연결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장기적인 계획으로 음바페를 노리고 있으며, 음바페 역시 유소년 시절 레알 마드리드 초청을 받았던 기억 등으로 마드리드행에 호의적이다.

지난 6월 파리생제르맹과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었던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와 강하게 엮였다.

당시 스페인과 프랑스 언론들은 일제히 음바페가 레알 마드리드와 사전 합의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파리생제르맹과 2025년까지 재계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바페에 대한 이적설이 다시 떠오른 이유는 옵션 때문이다. 음바페는 다음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FA)로 파리생제르맹을 떠날 수 있다. 음바페를 공짜로 빼앗길 수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파리생제르맹이 이적료를 받기 위해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적 제안을 들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파리생제르맹은 2018-19시즌 이적료 1억8000만 유로(약 2530억 원)에 AS모나코로부터 음바페를 영입했다.

차세대 축구황제로 주목받고 있는 음바페는 매 시즌 커리어하이를 새로 쓰고 있으며 이번 시즌도 그렇다. 프랑스리그앙에서 22경기에 출전해 18골 4도움을 기록했으며,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도 7경기 7골 3도움으로 맹활약하고 있다. 또 지난해 12월 끝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8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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