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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시즌 마감…"PSG와 동행은 여기서 끝날 수도"

작성일: 2023.03.07 17:0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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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마르 ⓒ연합뉴스/Reuters
▲ 네이마르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파리 생제르맹의 네이마르(31)가 올 시즌을 마감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7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 의료진이 재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인대 재건 수술을 네이마르에게 권했다. 이와 관련해 논의한 모든 전문가가 이 수술의 필요성을 확인했다"라고 발표다.

이어 "네이마르가 카타르 도하의 한 병원에서 며칠 내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완치까지 3∼4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진단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네이마르는 사실상 이번 시즌 아웃이 되었다. 파리 생제르맹의 리그1의 마지막인 38라운드는 오는 6월 3일에 열린다. 

네이마르가 회복이 빠르다면 올 시즌의 사실상 마지막 일정이라 할 수 있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는 모습을 보일 수도 있다. 결승전은 오는 6월 11일에 열린다. 그러나 기나긴 재활 끝에 정상 컨디션으로 뛸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네이마르는 지난달 20일 LOSC 릴과 리그 경기 중 오른 발목을 다쳤다. 당시 네이마르는 후반 시작과 함께 경합 중 착지 과정에서 오른 발목이 꺾였다. 크게 비명을 지르며 고통을 호소하더니 눈물까지 보인 네이마르는 결국 제힘으로 일어서지 못하고 들것에 실려 경기장을 떠났다.

네이마르는 그간 유독 오른쪽 족부만 여러 번 다쳤다. 2018년 2월 오른쪽 중족골이 부러져 수술 후 3개월이 넘게 뛰지 못한 네이마르는 2019년 1월에도 같은 부위를 다쳐 3개월가량 후에야 그라운드로 돌아올 수 있었다.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세르비아와 조별리그 1차전에서 오른 발목을 다쳐 2, 3차전을 뛰지 못했다. 이번에도 수술을 받게 된 네이마르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더 강해져서 돌아오겠다"고 짧게 썼다.

한편 네이마르는 최근 이적 루머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파리 생제르맹이 네이마르를 떠나보낸다는 루머가 있다. 이번 부상으로 네이마르가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는 마지막 경기가 될 수 있다"라며 "올 시즌 네이마르와 6년간의 인연을 끝낼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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