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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 이강인 여름에 보낸다…"대체 선수 탐색 중"

작성일: 2023.03.07 14:48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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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 ⓒ곽혜미 기자
▲ 이강인 ⓒ곽혜미 기자
▲ 엘체전에서 환상적인 탈압박과 재능을 보인 이강인(가운데)
▲ 엘체전에서 환상적인 탈압박과 재능을 보인 이강인(가운데)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강인(21)이 이번 여름에 마요르카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졌다. 마요르카가 이강인 대체 선수를 영입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스페인 매체 '엘 골 디히탈'은 7일(한국시간) "마요르카가 여름에 이강인 대체 선수를 영입하려고 한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강인을 잃을 뻔 했지만, 이강인 대체 선수 물색에 착수했기에 훨씬 더 이적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은 발렌시아를 떠나 마요르카에 합류했다. 마요르카 데뷔 시즌에 부족했던 점을 완벽하게 보완했고 2022-23시즌 핵심 중에 핵심 선수로 떠올랐다. 왕성한 활동량에 날카로운 왼발로 마요르카 공격을 진두지휘했고, 프리메라리가 톱 재능으로 떠올랐다.

겨울 이적 시장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프리미어리그 팀 제안을 받았다. 하지만 마요르카는 이강인 잔류를 강조했고 모든 제안을 거절했다. 

이강인은 2022-23시즌 후반기를 마요르카에서 보내게 됐다. 이강인 최근에 개인사회관계망(SNS)에 마요르카를 '언팔'하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스페인 마르카는 "이강인이 1월 영입 제안을 모두 거절한 마요르카 태도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유를 설명했다.

겨울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까지 바이아웃 3000만 유로(약 416억 원)를 낸 팀은 없었다. "아기레 감독은 마요르카와 계약 관계에 있는 선수다. 이적 시장이 닫히는 31일 전에 바이아웃 3000만 유로를 내는 팀이 있다면 이강인을 데려갈 수 있을 것이다. 바이아웃을 지불할 팀이 없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겨울에 잔류했지만, '엘 골 디히탈'은 여름에 상황이 달라질 거로 전망했다. 매체는 "마요르카가 디나모 자그레브에서 뛰고 있는 마틴 바투리나에게 접근했다. 이강인을 대체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바투리나와 계약하기 위해서 기꺼이 협상 테이블을 마련할 것"이라고 짚었다.

보도에 따르면, 겨울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000만 유로(약 277억 원)를 지불할 의향이 있었다. 마요르카 바이아웃과 천만 유로 차이였다. 현재 이강인의 이적 시장 가치는 1200만 유로(약 166억 원)지만, 여름이라면 더 많은 팀이 이강인에게 접근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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