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박세웅·김원중 ‘완벽투’에 서튼 감독도 흡족...“놀라운 일 아니다”

작성일: 2023.03.07 17:33 최민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 ⓒ인천공항, 최민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 ⓒ인천공항, 최민우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공항, 최민우 기자] 롯데 자이언츠 래리 서튼 감독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에서 호투를 펼친 박세웅과 김원중을 칭찬했다.

롯데는 7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괌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치른 롯데는 오키나와로 장소를 옮겨 2차 캠프를 꾸렸다. 선수들은 35일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받았고, 저마다 한 단계 성장한 모습으로 시즌 준비를 마쳤다.

롯데 선수들이 비행기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이, 한국 WBC 대표팀은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와 평가전을 치렀다. 이날 선발 등판한 박세웅은 2이닝 무피안타 무4사구 1탈삼진 무실점 완벽투를 펼쳤다. 김원중도 8회 무사 만루 상황에서 등판해 위기를 극복해내며 7-4 승리에 발판을 마련했다.

공항에서 취재진과 만난 서튼 감독은 박세웅과 김원중의 활약 소식에 기뻐했다. “사실 놀랍지 않다”고 운을 뗀 서튼 감독은 “박세웅은 항상 준비를 잘했던 선수다. 성실하게 훈련을 해왔다. 캠프 기간 동안 빌드업을 잘했다”며 박세웅의 활약에 미소 지었다.

▲ 김원중 ⓒ곽혜미 기자
▲ 김원중 ⓒ곽혜미 기자

만루 위기를 극복해낸 김원중에 대해서도 “이동 중이라 경기를 보지 못했지만, 김원중 역시 평소처럼 굉장히 잘해준 것 같다. 국가대표에서 활약을 해줄지 기대가 된다”며 흡족해 했다.

▲WBC 대표팀 박세웅. ⓒ연합뉴스
▲WBC 대표팀 박세웅. ⓒ연합뉴스

롯데는 이번 WBC에 박세웅과 김원중 등 투수 2명이 출전한다. 한국은 전날 오릭스 버팔로스에 2-4로 패해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 그러나 선발 등판한 박세웅의 호투와 김원중이 8회 위기 상황을 견뎌내면서 승리를 쟁취했다. 한국은 좋은 분위기 속에 도쿄돔으로 이동. 9일 열리는 호주와 B조 1라운드 첫 경기를 준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롯데 선수단은 부산에서 시범경기 준비에 착수할 예정이다. 서튼 감독은 “스프링캠프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 세세한 부분을 향상시키고자 많은 준비를 했다. 한국으로 돌아가 시범경기와 훈련을 통해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