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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UEL 우승 노리는 맨유, 베티스와 역대 첫 맞대결

작성일: 2023.03.09 17:3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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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안필드의 충격에서 벗어나야 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홈팬들 앞에서 반등할 수 있을까. 

직전 리버풀과 노스웨스트 더비에서 7대 0 패배를 겪은 맨유가 UEFA 유로파리그에서 레알 베티스와 맞붙는다. 맨유는 최근 홈 19경기에서 무패 행진 중인 만큼 승리를 통해 직전 패배의 충격을 빠르게 지워낼 필요가 있다. 원정팀 베티스는 조별리그에서 5승 1무를 기록하며 AS로마를 제치고 C조 1위로 16강에 직행했다. 맨유와 베티스의 22-23 UEL 16강 1차전은 10일 금요일(이하 한국시간) 새벽 5시 스포티비 온(SPOTV ON)과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맨유는 조별리그에서 소시에다드, 16강 플레이오프에서 바르셀로나를 만난 이후 16강에서는 베티스와 맞붙게 됐다. 베티스와 역대 첫 맞대결을 펼치게 된 맨유는 홈에서 펼쳐질 1차전에서 기선 제압에 성공해야 한다. 홈 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최근 19경기에서 17승 2무를 기록한 만큼 8강 진출을 위한 승리에 고무적이다. 공격에서는 올 시즌 24골을 터뜨린 마커스 래시포드의 활약이 중요한 가운데 직전 경기에서 7실점을 허용한 수비진은 ‘수문장’ 다비드 데 헤아를 중심으로 각성해야 한다. 에릭 턴 하흐 감독이 선수단의 기강을 다잡고 올드 트래포드 무패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플레이오프 없이 UEL 16강에 직행한 베티스는 2005년 11월 리버풀 원정 이후 처음으로 잉글랜드 원정길에 오른다. UEFA 무대에서 잉글랜드 팀과 역대 6번(첼시 4회, 리버풀 2회) 맞붙은 베티스는 1승 1무 4패를 기록한 바 있다. 최근 4경기 3승 1무를 기록하며 라리가에서도 5위로 순항 중인 만큼 기세를 이어가야 한다. 조별리그 6경기에서는 아이토르 루이발과 윌리안 호세, 세르히오 카날레스, 루이스 엔히케 등이 2골씩 터뜨리며 베티스의 C조 1위를 이끌었다. 원정 소집 명단에 이름을 올린 카날레스가 부상 복귀와 함께 에이스 역할을 해낼지도 관전 포인트다.

10일 금요일 새벽 2시 45분에는 ‘PL 선두’ 아스날이 스포르팅 원정길에 오르고, 조제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는 최근 주춤한 소시에다드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이어서 새벽 5시에는 정우영의 소속팀 프라이부르크가 ‘악동’ 폴 포그바의 부상 복귀로 주목 받고 있는 유벤투스 원정에 나선다. UCL 못지않은 대진으로 이목을 끌고 있는 22-23 UEL 16강 전 경기 생중계는 스포츠 OTT 서비스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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