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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오시멘 데려온다' 맨유, 영입 타깃 정했다…"MF 보강할 계획"

작성일: 2023.03.10 10:4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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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이슨 마운트 ⓒ첼시 구단 홈페이지
▲ 메이슨 마운트 ⓒ첼시 구단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첼시의 메이슨 마운트(24) 영입을 바라보고 있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9일(한국시간) "여름 이적 시장을 앞두고 맨유가 마운트를 영입 리스트에 추가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마커스 래시포드의 파트너가 될 새로운 공격수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 자금의 대부분을 투자할 준비가 되었다. 해리 케인(토트넘)과 빅토르 오시멘(나폴리)을 타깃으로 삼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맨유는 공격형 미드필더도 영입할 계획이다.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카세미루와 함께 창의성을 높이기를 희망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미드필더는 바로 주드 벨링엄(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이다. 시즌이 끝난 뒤 레알 마드리드와 리버풀 등의 관심을 받을 계획이다. 나이와 잠재력을 고려한다면 이적료가 어마어마하게 커질 예정이다. 최소 1억 파운드 이상이 언급된다.

영국 매체 '가디언'은 "맨유는 벨링엄 경쟁에서 밀릴 것으로 예상한다. 더 저렴한 대안으로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뛰고 있는 마운트를 눈여겨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마운트는 라힘 스털링이 받는 주급 30만 파운드와 비슷한 수준의 임금을 원하고 있다. 첼시가 제시한 20만 파운드의 재계약을 거절했다"라며 "마운트가 계약을 연장하지 않으면 맨유가 비교적 저렴한 이적료로 데려올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마운트는 중앙 미드필더, 윙어,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선수다. 뛰어난 킥을 통해 언제든지 동료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활동량도 좋다. 수비 가담도 충분히 할 수 있다. 

2005년 첼시 유스팀에 합류한 마운트는 임대 이적을 떠난 걸 제외하고 줄곧 첼시에서 활약했다. 그러나 그의 계약은 2024년 6월에 끝난다. 재계약 협상 과정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마운트는 올 시즌 총 32경기서 3골 6도움을 기록 중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23경기 중 20경기서 선발로 나서고 있다. 그러나 최근 그레이엄 포터 감독 체제에서 중용을 받지 못하고 있다. 마운트의 이적 가능성이 커진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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