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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세계선수권] 최민정-김건희, 여자 1000m 준준결승 진출…남자 1000m도 순항

작성일: 2023.03.10 16:24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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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KB금융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서 레이스를 마친 뒤 빙판을 돌고 있는 최민정 ⓒ연합뉴스
▲ 2023 KB금융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에서 레이스를 마친 뒤 빙판을 돌고 있는 최민정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의 간판 최민정과 김건희(이상 성남시청)가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1000m 예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은 10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3 KB금융 ISU 세계 쇼트트랙 선수권대회 여자 예선 7조에서 1분34초203의 기록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여자 1500m 금메달리스트인 최민정은 이어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7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된 세계선수권대회에 나선 그는 1000m는 물론 이날 열린 1500m 예선도 가뿐하게 통과했다.

6조에서 레이스를 펼친 김건희는 1분34초226의 기록으로 1위로 결승 지점에 도착했다. 1조에 나선 김길리(성남시청)는 1분32초251로 조 1위를 차지한 잔드라 벨제부르(네덜란드, 1분31초994)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조 2위를 차지한 김길리도 1000m 준준결승에 합류했다.

남자 1000m 예선에 나선 박지원(서울시청) 홍경환(고양시청) 이준서(성남시청)도 각각 조 1위를 차지하며 준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한국이름 임효준)은 1분28초174의 기록으로 4조 1위를 차지하며 예선을 통과했다.

린샤오쥔은 이번 대회 500m와 1000m에 주력한다. 또한 계주에서도 한국 선수들과 메달 경쟁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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