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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 사이 몸값 5백억 폭등, '가성비' 토트넘은 고민에 빠졌다

작성일: 2023.03.12 09:35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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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축구연맹(FIFA) 풋볼 어워즈에서 최고 골키퍼로 인정 받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연합뉴스/EPA/AP
▲ 국제축구연맹(FIFA) 풋볼 어워즈에서 최고 골키퍼로 인정 받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연합뉴스/EPA/AP
▲ 국제축구연맹(FIFA) 풋볼 어워즈에서 최고 골키퍼로 인정 받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연합뉴스/EPA/AP
▲ 국제축구연맹(FIFA) 풋볼 어워즈에서 최고 골키퍼로 인정 받은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 ⓒ연합뉴스/EPA/AP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걱정이 커졌다. 2022 카타르 월드컵 스타의 몸값이 수직 상승 중이다. 

영국 대중지 '미러' 등 주요 매체는 12일(한국시간) '애스턴 빌라의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주요 상위권 팀의 영입 대상이다. 하지만, 그는 빌라에서 행복하다며 떠날 생각이 없는 것처럼 보인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위고 요리스의 후계자 영입에 골몰하고 있다. 워낙 많은 후보가 거론됐다. 조던 픽포드(에버턴), 야신 부누(세비야)는 물론 마르티네스까지 시야에 들어왔다. 

이들 중에서도 마르티네스는 토트넘의 최애 영입 대상이다. 안정감 있는 선방에 월드컵을 경험하면서 큰 경기에서 흔들리지 않는 후방 조율 능력은 수비가 늘 불안한 토트넘에는 비타민과 같다.

시간이 갈수록 몸값은 오르고 있다. 월드컵 직후 애스턴 빌라가 마르티네스를 시장에 내놓을 것으로 생각했던 이적료는 2천7백만 파운드(429억 원) 정도였다. 

하지만, 마르티네스의 꿈도 커지고 빌라 역시 이적이 가능하다면 비싸게 팔겠다는 심산이다. 현재 세계 최고 골키퍼 몸값은 케파 아리사발라가(첼시)의 7천1백만 파운드(1천129억 원)고 그다음에 알리송 베커(리버풀)의 6천5백만 파운드(1천34억 원)다. 

매체는 현재 마르티네스의 추정치는 6천만 파운드(954억 원)로 보고 있다. 빌라 역시 월드컵을 전환점으로 몸값에 프리미엄이 붙을 것을 나쁘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 아르헨티나가 1986 멕시코 월드컵 이후 36년 만의 우승이라는 점에서 더 그렇다. 

2027년 여름까지 빌라와 계약한 마르티네스다. 2020년 아스널에서 이적 당시 1천7백만 파운드(270억 원)에 영입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정말 크게 남는 장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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