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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용희 감독, "작전? 점수 차 크면 효율↓"

작성일: 2016.06.07 17:5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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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 김용희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가 최근 힘겨운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4연패다.

김용희 감독은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를 앞두고 "헥터 고메즈가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이명기가 타격감이 좋지 않아 하위 타순에서 뛴다"고 알렸다.

헥터 고메즈의 경우 3경기 연속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다. 최근 팀 내에서 타격감이 좋은 편에 속하기 때문이다. 고메즈는 지난달 29일 삼성전부터 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벌이고 있다. 반면, 올 시즌 SK의 '공격 첨병' 노릇을 해 주길 기대했던 이명기는 최근 4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 가운데 김 감독은 연패 속에서 '감독의 작전 지시'에 대해 언급했다. 김 감독은 타자들의 부진에 고민을 안고 있다. 김 감독은 "경기 도중 감독의 개입이 필요하다. 그러나 점수가 3점 이상 벌어져 있는 등 점수 차가 큰 상황에서 보내기번트 같은 작전은 효율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한편, SK는 1번 타자 고메즈와 김성현(2루수)이 테이블 세터로 나선다. 중심 타순에는 최정(3루수)-정의윤(지명타자)-이재원(포수)가 배치됐고, 하위 타순에는 최승준(1루수)-박재상(우익수)-이진석(중견수)-이명기(좌익수)가 차례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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