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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최고의 몸값으로 만든다"…'1591억' 이상 쓸 예정

작성일: 2023.03.12 20: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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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 ⓒ연합뉴스/EPA
▲ 해리 케인 ⓒ연합뉴스/EPA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토트넘의 해리 케인(29)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스포츠몰'은 11일(한국시간) "맨유는 케인을 역대 잉글랜드 선수 중 가장 비싼 선수로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맨유는 지난 1월 바웃 베호르스트를 임대 영입하면서 공격진을 강화했다. 그는 맨유의 단기적인 해결책으로 여겨졌다. 그는 여름에 번리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맨유는 케인과 빅터 오시멘(나폴리)을 영입하면서 공격진을 보강하려고 한다"라며 "맨유는 오시멘보다 케인 영입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거액의 돈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매체 '미러'는 "잭 그릴리시는 2021년 1억 파운드(약 1,591억 원)로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하면서 잉글랜드 역대 최고로 비싼 선수가 되었다"라며 "맨유는 그릴리시의 기록적인 이적료를 깰 준비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케인은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성인 무대에 올라온 이후 임대를 제외하고는 줄곧 토트넘에 머물며 활약했다.

케인은 명실상부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스트라이커다. 전 세계에서도 손에 꼽히는 수준이다. 매년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총 38경기서 22골 4도움으로 펄펄 날고 있다. 특히 손흥민과 히샬리송, 데얀 클루셉스키 등 팀의 주축 공격수들이 모두 부상 등의 여파로 자리를 비운 바 있지만 케인은 줄곧 최전방을 지키며 팀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그에게 우승 트로피는 없다. 리그와 함께 컵 대회에서도 정상에 서지 못했다. 잉글랜드 대표팀 소속으로도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그러다 보니 우승 가능성이 높은 팀으로 이적해 정상에 설 수 있다는 루머도 나온다. 특히 그의 계약이 2024년 6월에 끝나기 때문에 이적 루머는 더욱 구체화됐다. 맨유와 바이에른 뮌헨이 케인 영입에 가장 적극적이다.

이 매체는 "케인의 계약이 18개월도 남지 않았다. 시즌이 끝나면 토트넘 구단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라며 "케인이 새로운 계약을 체결하지 않기로 결정한다면 토트넘은 매각을 고려하거나, 2024년에 자유 계약으로 그를 잃을 수도 있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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