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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윤아, 첫 브이로그…♥설경구 목소리→13세 子 깜짝 출연

작성일: 2023.03.15 15:00 유은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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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유튜브 채널 'by PDC'
▲ 출처| 유튜브 채널 'by PDC'

[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송윤아가 찍은 인생 첫 브이로그에 남편 설경구 목소리부터 13세 아들까지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14일 유튜브 채널 'by PDC 피디씨'에는 "초보 브이로거의 귤 양갱 만들기. 제주살이, 귤 양갱, 카페준비, 먼나무"라는 제목의 영상 하나가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난생처음 브이로그에 도전한 송윤아는 카메라 각도를 제대로 잡지 못해 고군분투했다. 그는 "얼굴이 너무 이상하게 나온다"라며 어색해했고 옆에 있던 남편 설경구는 무심하게 "카메라 바꿔 달라고 해"라고 말하며 목소리로 브이로그에 깜짝 출연했다. 

송윤아는 "핸드폰으로 찍는 게 더 나을 것 같다"라며 계속해서 카메라 각도를 조정했고 그러던 중 뒤에 서 있던 13세 아들의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결국 송윤아는 PD에게 SOS를 청했고 PD는 "빛에 따라 이상하게 나오기도 한다. 그게 아니다 싶으면 언니가 바라보는 풍경을 위주로 찍어라"고 조언했다. 

다음날, 송윤아는 조언에 따라 텃밭의 각종 채소와 나무를 소개했다. 열심히 풍경을 찍던 송윤아는 "카메라랑 익숙해지라고 나에게 카메라를 주셨다. 근데 나는 뭘 찍어야 되는지 모르겠다"라고 고민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아무튼 카메라랑 익숙해지기 위해서 들고는 있다. 무슨 이야기를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무슨 그림을 담아야 할지도 모르겠지만 찍다 보면 풍성해지지 않겠냐"라고 덧붙였다. 

이후 송윤아는 "이제 조금 있으면 누구를 만나 함께하는 자리가 마련될 건데 차만 드리기 아쉬웠다. 그래서 간단하게 간식을 드릴 수 있는 게 없을까 고민하다가 귤로 양갱을 만들기로 결정했다"라며 귤 양갱 만들기에 나섰다. 

레시피를 따라 열심히 양갱을 만든 송윤아는 몇 시간 뒤 "맛을 딱 보고 깜짝 놀랐다. 속이 퍼석거린다. 실패했다. 그래서 세팅도 안 했다"라고 말하며 한숨을 쉰 뒤 "그래서 삼겹살 먹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윤아는 함박웃음을 지으며 "동영상을 촬영하는 순간 앞에 앉아계신 분이 너무 조용해지셨다"라고 설경구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송윤아는 2009년 배우 설경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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