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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끝 류중일 감독 "선수들 열심히 하는 게 눈에 보였다"

작성일: 2016.06.07 22:17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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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이 한화와 3연전에서 싹쓸이를 당한 뒤 LG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벌이며 연패를 끝냈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삼성 라이온즈는 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8-5로 이겼다. 0-2로 끌려가던 8회 무서운 집중력으로 대거 8점을 냈다.

김상수가 3타점 싹쓸이 2루타, 이승엽이 승리에 쐐기를 박는 3점 홈런을 쳤다. 선발투수 차우찬은 3회까지 위기가 많았지만 2실점으로 버텼고, 결국 4회부터 7회까지 무실점으로 지키면서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 후 류중일 감독은 "연패를 끊기 위해 선수들이 열심히 하는 것이 눈에 보였다. 선발투수 차우찬이 홈런 하나를 맞았지만 7회까지 버티며 잘 막았다. 심창민은 주말 경기에 이어 역투했다. 타선에서는 백상원이 물꼬를 텄고, 이지영의 안타에 이어 김상수가 3타점으로 해결사가 됐다. 이승엽의 3점 홈런은 쐐기포였다"고 밝혔다. 

결정타가 된 3타점 2루타를 날린 김상수는 "복귀전(5일 한화전)부터 팀이 만루에서 계속 고전했다. 이번에는 만회하려는 마음으로 타석에 들어갔다.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고, 공백이 길었던 만큼 공수에서 팀에 더욱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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