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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조원우 감독, "레일리가 길게 던진 게 승리의 원동력"

작성일: 2016.06.07 22:41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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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연패 탈출에 성공한 롯데 자이언츠 ⓒ 인천,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인천, 홍지수 기자]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감독이 3연패 탈출 소감을 밝혔다.

롯데가 3연패 사슬을 끊었다. 롯데는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와 원정 경기에서 9-6으로 이겼다. 지난 2일 kt전부터 이어진 3연패에서 벗어나다. 

경기 후 조원우 감독은 "(브룩스)레일리가 컨디션이 좋지 않았는 데 길게 던진 게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고 칭찬했다. 선발투수 레일리가 경기 초반부터 홈런을 얻어맞으며 5실점했으나 3회부터 호투를 펴치면서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레일리는 7이닝 6피안타(2피홈런) 7탈삼진 2볼넷 5실점을 기록하며 시즌 6승(4패)째를 챙겼다.

조 감독은 "연패 상황에서 자칫 어려울 뻔했던 경기를 테이블 세터가 잘 풀어 줬다"고 했다. 이어 조 감독은 "부상 선수들이 있지만 지금 전력을 잘 활용해서 내일(8일)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한 손아섭(우익수)이 솔로 홈런을 포함해 6타수 4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했고, 2번 타자 김문호(좌익수)가 솔로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팀의 3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최준석이 2타점 결승타를 날렸다. 최준석은 5타수 2안타 3타점으로 맹타를 휘두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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