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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인조 재편' 엔믹스, 대중성 녹인 믹스팝으로 자신감↑ "음악방송 1위 목표" [종합]

작성일: 2023.03.20 18:22 정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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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믹스. 제공ㅣJYP엔터테인먼트
▲ 엔믹스. 제공ㅣ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그룹 엔믹스가 새로운 세계관으로 대중성도 사로잡겠다는 목표를 품고 돌아왔다. 

엔믹스는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번째 미니앨범 '엑스페르고' 쇼케이스에서 "음악방송 1위가 목표"라고 다부진 각오를 밝혔다. 

엔믹스 신보 '엑스페르고'는 새로운 세계관 '도킹 스테이션'(Docking Station)의 첫 페이지다. '다양성, 연대, 결속'을 중심으로 엔믹스와 앤써(공식 팬덤명), 엔믹스 멤버들 사이에서 이뤄지는 연결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특히 '깨우다'라는 뜻의 라틴어 '엑스페르고'로 명명된 만큼 엔믹스가 앤써와 만남으로써 세상에 일어나는 변화, 그리고 모든 감각이 깨어나는 과정을 녹여냈다. 

▲ 해원(왼쪽), 지우. 제공ㅣJYP엔터테인먼트
▲ 해원(왼쪽), 지우. 제공ㅣJYP엔터테인먼트

리더 해원은 "이번 활동에서 더욱 성장하고 다채로워진 엔믹스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열심히 준비한 첫 미니앨범이다. 이전보다 더 알차고 발전된 무대와 더 다양해진 엔믹스의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으니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지우는 "컴백을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고, 설윤은 "첫 번째 미니앨범인만큼 열심히 준비했으니 예쁘게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를 비롯해 '영, 덤, 스투피드', '패스워드', '저스트 디드 잇', '마이 가쉬', '홈'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이 중 '영, 덤, 스투피드'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지난 13일 공개돼 완성도 높은 신보에 대한 기대를 높인 바 있다.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는 스트리트 바이브의 바운시 랩과 알앤비 보컬 라인을 믹스한 노래로 세계적 프로듀싱팀 런던노이즈가 편곡했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 위 스스로와 서로를 사랑할 수 있게 된 사람들의 진정한 연결, 변화 과정을 가사에 표현했다. 

▲ 규진(왼쪽), 릴리. 제공ㅣJYP엔터테인먼트
▲ 규진(왼쪽), 릴리. 제공ㅣJYP엔터테인먼트

릴리는 "타이틀곡 '러브 미 라이크 디스'는 엔믹스의 정체성을 보여주면서 대중분들에게 쉽게 접할 수 있는 믹스된 곡이다. 이번 타이틀곡은 믹스팝을 조금 더 자연스럽게 들려드릴 수 있도록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원은 "엔믹스가 굉장히 큰 세계관을 지니고 있고, 구성단계부터 정말 열심히 고민하면서 만든 세계관이기 때문에 큰 변화는 없었다. 다만 이전에는 항해를 시작하는 저희 소녀들의 이야기를 담았다면, 이번에는 모험을 떠나는 도중 만난 사람들과의 연결 과정과 변화 과정을 담은 세계관"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설윤은 "엔믹스가 지혜, 사랑, 용기를 사람들에게 전달하면서 이들에게 변화가 일어나고 양철나무꾼, 사자, 허수아비가 뮤직비디오에서 재밌게 표현돼 있는데 그 의미를 찾아보면 재밌을 것 같다"고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엔믹스는 오는 5월부터 첫 글로벌 쇼케이스 투어 '나이스 투 믹스 유'를 개최한다. 5월 2일(이하 현지시간) 시애틀, 4일 산호세, 5일 로스앤젤레스, 8일 댈러스, 9일 휴스턴, 12일 애틀랜타, 14일 워싱턴 D.C.까지 북미 8개 도시와 6월 4일 방콕, 9일 자카르타, 18일 대만, 23일 싱가포르, 30일 마닐라 등 아시아 5개 지역에서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지우는 "꿈에서만 그리던 단독 공연을 하게 돼서 믿기지 않고 설렌다. 저희를 기다려주신 글로벌 팬분들께 감사하다고 인사를 드리고 싶고, 저희 무대를 보여드리게 돼서 너무 설렌다"고 말했다. 

▲ 배이(왼쪽), 설윤. 제공ㅣJYP엔터테인먼트
▲ 배이(왼쪽), 설윤. 제공ㅣJYP엔터테인먼트

엔믹스는 신보의 목표에 대해서 말했다. 배이는 "너무 감사하게도 팬분들께서 엔믹스에게 '올라운더'라는 수식어를 붙여줬다. '올라운더' 수식어에 걸맞게 이번 앨범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해원은 "저희만의 개성과 매력을 많은 분들에게 보여드리고 어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이번 곡이 대중분들에게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믹스팝이기 때문에 기대가 크다"고 했다. 

규진은 "이번에 음악방송 1위 직캠을 해보고 싶다. 앙코르 무대를 통해서 저희의 음색을 더 잘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 엔믹스. 제공ㅣJYP엔터테인먼트
▲ 엔믹스. 제공ㅣJYP엔터테인먼트

엔믹스는 컴백을 기다려 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릴리는 "엔믹스가 얼마 전에 1주년이었기 때문에 이 컴백이 더욱 특별한 것 같다. 저희를 항상 응원해 주시고 힘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설윤은 "저희에게 앤써는 원동력이다. 앤써를 보면 힘이 나고 더 열심히 할 수 있게 돼서 특별한 존재다. 앤써를 생각하면서 이번 앨범을 열심히 준비했다. 앤써분들도 이번 앨범을 좋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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