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롯데, '미성년자 범법행위' 서준원 방출 "결코 용납할수 없어"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창원, 윤욱재 기자] 미성년자 대상 범법행위로 경찰 조사를 받은 롯데 투수 서준원(23)이 결국 유니폼을 벗는다.
롯데 자이언츠는 23일 "투수 서준원을 방출하기로 했다"라고 공식발표했다.
롯데 구단은 "서준원이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범법행위로 경찰 조사를 받았고 현재 검찰로 이관되었음을 확인하자마자 23일 징계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단은 검찰의 기소 여부와 관계없이 최고 수위 징계인 퇴단을 결정했다. 구단은 선수의 관리소홀을 인정하고 앞으로 엄격하게 성인지 교육을 시행해 엄정한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준원은 2019년 1차지명으로 롯데에 입단, 당시 150km가 넘는 빠른 공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유망주 투수다. 그러나 프로 무대에서 큰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2019년 4승 11패 평균자책점 5.47을 기록한 서준원은 2020년 7승 6패 평균자책점 5.18, 2021년 1승 3패 3홀드 평균자책점 7.33을 남긴데 이어 지난 해에는 3승 3패 2홀드 평균자책점 4.80을 마크했다.
다음은 롯데 자이언츠 대표이사의 사과문이다.
롯데 자이언츠는 최근 구단의 소속 선수가 일으킨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많은 팬들의 응원을 받는 프로야구 선수가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범법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는 일입니다.
특히, 프로야구를 사랑해 주시고 선수들을 보며 꿈을 키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일어난 이번 불미스러운 행위는 많은 분들의 마음에 상처를 입혔습니다.
구단은 선수의 관리 소홀을 인정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구단은 앞으로 주기적인 성폭력 예방 및 성인지 교육 실시를 통해 엄정한 재발 방지를 약속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롯데 자이언츠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박경수-최태원-최기문 코치 합류…'AG 출격' 한국야구 대표팀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2026-08-25
-
"짐머맨, 1경기 만에 분석 끝났다" 한화 레전드, 뼈 있는 조언 던졌다…피안타율 0.403→ERA 13.50 반등 가능할까
2026-08-25
-
‘불펜 악몽’ LG, 이러다 고우석이 달라는 대로 줘야 하나… 시즌 뒤 어떻게 데려올까
2026-08-25
-
'대단하다' KIA 2군까지 챙기는 세심한 외국인이 있다…후배들에 "너, 내 야수가 돼라" 동기부여 메시지까지 전달
2026-08-25
-
염경엽 깜짝 공개, LG는 무슨 자신감이 있었을까… 이 선수 믿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2026-08-24
-
KIA ‘블랙 선데이’ 악몽 그 후… 58SV 특급 불펜 복귀 시동, KIA 불펜 드디어 완전체인가
2026-08-24
추천 콘텐츠
-
박경수-최태원-최기문 코치 합류…'AG 출격' 한국야구 대표팀 코칭스태프 구성 완료
2026-08-25
-
KB손해보험 홈경기 평택에서 치른다…"의정부 팬들에게 진심으로 송구한 마음"
2026-08-25
-
박지성 "선수들이 피해 입으면 안 된다"’…끝내 FIFA 귀에 들어갔다, 한국 축구 개혁, 정치 개입 판단 시 → 제재 가능성
2026-08-25
-
'16세 천재 vs 59세 미우라' 무려 43살 차 맞대결 뜬다…105년 일왕배 역사상 최대 나이 차→부모는 "유니폼 교환해 봐"
2026-08-25
-
'테일러 스위프트 새신랑' 훈련장에서 끌려나왔다…36살 NFL 대표 타이트엔드 얼마나 지독하길래→"쉬게 하려면 힘으로 끌어내야" 감독도 탄복
2026-08-25
-
韓 축구 또 빅리거 탄생! '8골 16도움' 설영우 제대로 인정받았다…아우크스부르크 영입 합의 "이적료 최대 89억+셀온 10%" 주전 RB 낙점 유력
2026-08-25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염경엽 “트레이드? 그냥 우리가 쓴다” 그 결단이 LG에 대박으로… LG 최후의 보루가 되다니
2026-08-24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