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캡틴' 손흥민 7번, 이강인 18번, 오현규 26번…콜롬비아-우루과이전 등번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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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울산, 박대성 기자] 콜롬비아전을 앞둔 '태극전사' 등 번호가 발표됐다. 카타르 월드컵에 등 번호 없이 예비 명단에 들었던 오현규는 26번을 달고 뛴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공식 채널을 통해 'KEB 하나은행 초청 축구 국가대표팀' 3월 평가전 등 번호를 발표했다. 한국 대표팀은 3월 평가전에서 콜롬비아와 우루과이를 만난다. 지난달에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하고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
콜롬비아전을 앞두고 대표팀 26인 등 번호가 공개됐다. 클린스만 감독 아래에서도 '캡틴' 역할을 맡는 손흥민은 등 번호 7번을 달고, '골든보이' 이강인은 18번이다. 이번 겨울 셀틱으로 이적해 유럽 무대 경험을 쌓는 오현규는 26번을 달고 뛴다.
손흥민은 23일 콜롬비아와 경기전 기자회견에 참석해 "기존에 가진 장점을 보는 훈련을 많이 했다. 매진이 됐다는 건 대표팀에 많은 관심이 있다는 것이다. 선수들도 책임감을 가지고 있다. 각자의 장점을 많이 보일 수 있는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클린스만 감독 아래에서도 주장을 맡았기에 책임감도 컸다. 손흥민은 "월드컵을 준비할 때는 처음 나가는 선수들이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이제 월드컵을 경험했다. 어렵고 간절한 무대라는 걸 느꼈을 것이다. 주장이지만 선수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플레이를 만드는 게 중요하다. 어린 선수들이 대표팀에 오면 어색하고 어려울 수 있는데 자유로운 분위기와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 말보다 행동으로 솔선수범하겠다"고 답했다.
클린스만호 1기 3월 소집명단(총 26명)
GK : 김승규(알샤밥, 사우디아라비아) 조현우(울산현대) 송범근(쇼난 벨마레, 일본)
DF : 김민재(나폴리, 이탈리아) 김영권, 김태환(이상 울산현대) 권경원(감바오사카, 일본) 조유민(대전하나시티즌) 김문환, 김진수(이상 전북현대) 이기제(수원삼성)
MF : 정우영(알사드, 카타르) 손준호(산둥타이샨, 중국) 백승호, 송민규(이상 전북현대) 황인범(올림피아코스, 그리스) 이재성(마인츠, 독일) 권창훈(김천상무) 정우영(프라이부르크, 독일) 이강인(마요르카, 스페인) 손흥민(토트넘, 잉글랜드) 황희찬(울버햄턴, 잉글랜드) 나상호(FC서울)
FW : 황의조(FC서울) 조규성(전북현대) 오현규(셀틱, 스코틀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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