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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최장수 캡틴' 손흥민, 편안한 분위기로 훈련 이끄는 '해피 바이러스'

작성일: 2023.03.24 06:30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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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울산, 곽혜미 기자] 웃고 웃고, 또 웃고. 클린스만호의 주장 손흥민이 밝은 분위기로 훈련을 이끌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콜롬비아와 친선 경기를 하루 앞둔 23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마지막 공식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취재진에게 공개된 훈련 초반 15분 동안 선수들은 가벼운 러닝으로 몸을 풀었고 이후 3개 조로 나뉘어 볼 돌리기를 시작했다. 

손흥민은 동생들을 바라보며 박수를 보내기도 했고, 황의조와는 장난을 치며 편안한 분위기 속 훈련을 이끌었다. 

손흥민은 훈련 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클린스만호 주장으로서 선수단과 나눈 이야기'에 대한 질문에 "팀원들이 가장 잘할 수 있는 플레이를 만들어 주는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선수들의 마음을 편하게 할 수 있는 역할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특히 어린 선수들이 대표팀에 와서 어색하고 어려운 상황이 많이 있을 텐데 그럴 때 자유롭게 풀어주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싶다"라고 대답하며 주장으로서의 모범적인 답안을 제시했다. 

때로는 친형처럼, 때로는 진지한 선배처럼 손흥민은 팀원들을 항상 생각하며 이상적인 리더십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축구대표팀은 24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 28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우루과이와 A매치를 치른다.

동생들에게 박수 보내는 손흥민 

해피 바이러스 전파하는 SON

손흥민-황의조, 티격태격 

편안한 분위기 속 진행되는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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