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외국인타자도 뛰고 하위타선도 넘긴다, 봄바람 탄 LG 타선 매섭네

작성일: 2023.03.25 16:00 고유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LG 트윈스 새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 ⓒ곽혜미 기자​
▲LG 트윈스 새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고유라 기자] LG 트윈스가 타선의 활약을 보여줬다.

LG는 25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 시범경기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장단 11안타를 치며 8-1 완승을 거뒀다. LG는 시범경기 8승3패를 기록하며 2위 자리를 지켰다. 

이날 LG 선발투수는 에이스 케이시 켈리가 나서 5이닝 2피안타 3탈삼진 1볼넷 1실점 호투를 보여줬다. 그리고 타선이 상하위를 가리지 않고 매섭게 터졌다. LG는 3번타자로 나선 오스틴 딘도 1회부터 도루를 하는 적극적인 주루 자세를 보였다.

1회 오스틴이 도루에 성공한 뒤 3회에는 5회에는 홍창기가 몸에 맞는 볼로 나가 2루를 훔친 뒤 박해민의 2루타에 득점했다. 서건창은 1회와 3회 두 번 다 안타 후 한 베이스를 더 가려다 아슬아슬하게 아웃됐다. 시범경기라 할 수 있는 도전. 이번 시범경기에서 LG는 11경기 27도루로 10개 구단 압도적인 1위를 달리고 있다.

염경엽 감독은 경기 전 "선수들은 시즌 중에도 적극적으로 뛸 거다. 대신 뛰지 말아야 할 때는 세워야 한다. 좋은 흐름일 때 어설픈 도루사로 흐름을 끊을 수 있다. 코치는 선수들이 뛰지 말아야 할 때만 막을 것"이라고 모든 선수들의 '그린라이트' 계획을 밝혔다.

그런데 LG 타선이 무서운 건 잘 뛰어서 뿐만이 아니다. 이날 LG는 8번타자로 나선 이재원이 옆구리 미세손상 부상을 딛고 시범경기에 출장한지 2경기 만에 5회 홈런포를 신고했다. 6회에는 7번타자 송찬의가 솔로포를 날리며 파워까지 보여줬다. 어디서 어떻게 터질지 몰라 무서운 게 올해 LG의 힘이다.

많이 본 기사